산후우울증은 출산후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몸이 아직 제대로 적응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아직 아기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육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 및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후우울증 원인 ■
산후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출산으로 체내의 기혈소모가 큰 상태에서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통해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혈의 흐름과 호르몬 변화가 불안정하여 정신적으로도 불안하거나 두려움, 우울감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일반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아기를 낳고 시작된다는 것이 다릅니다. 여성들에게 출산은 호르몬 변화가 많은 시기입니다. 산후우울증은 산후 정신병과는 다르며, 위 증상이 아니라 환각이나 환청이 들리고,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면 산후정신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 산후우울증 증상 ■
산후우울증 증상에 대해서 정리해 보면, 산후우울증 증상은 산후비만과 망가진 몸매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성들이 많고 실제로 한 조사에 의하면 산후우울증 원인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수면장애, 출산 후 불편한 몸의 통증, 육아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우울증을 유발하는 증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임신 전과 확연히 달라진 외모와 체형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산후 우울증은 출산을 하고 난 뒤 4~6주 사이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산욕기 동안의 우울한 기분, 그냥 원인 없이 찾아오는 불안감, 체중이 변하고 몸매의 변화, 의욕이 없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며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이 없어지고, 여자로써 뭔가 잃었다는 느낌, 죄책감 등등 여러가지 복합 적인 기분이 산모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럴 때 증상이 너무 심하게 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것입니다. 대부분 산모들이 아기를 낳고 첫 10일 이후, 그리고 긴다면 산후 1년까지 우울증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며 산모 10~15% 정도가 겪는다고 합니다. 초기에 증상이 서서히 생겨나면서 완화가 되지 않는다면 서서히 악화가 되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합니다.
■ 산후우울증 치료방법 ■
산후우울증 증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종종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후우울증 극복을 위한 산모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는 산후우울증 증상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며 일상생활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과정이라고 무심히 지나쳐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합니다.
산후우울증 극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산후우울증 증상의 원인인 산후비만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여성들은 임신기간 주에 태아를 위해 잘 먹고 출산 후에는 수유와 육아에 신경쓰느라 체중관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살을 뺀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진정한 산후우울증 극복하는 법이 아닙니다. 산후우울증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신체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리한 식사조절보다는 운동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이때 운동은 뼈나 관절을 상하지 않게 하는 적당한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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