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가 벗겨져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발생 빈도는 대개 연간 인구 10만명 당 1명의 빈도로 발병하고, 모든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으며, 소아 연령에서는 10만명 당 0.8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남녀의 차이는 없으며 성인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길랑바레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원인 ★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이 그렇듯이 이 질환 역시 정확한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가끔씩 세균감염이나 흔하지 않지만 수술,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으로도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설사를 일으키는 캄필로박터 제주니 박테리아가 약 30%의 발생원인을 차지하며, 거대세포바이러스가 10%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이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와 어떤 작용으로 면역체계의 혼란을 가져오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어떤 원인에서인지 면역 체계가 혼란이 되어 자기 신체의 말초신경을 공격하게 되는데요, 이 때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수초부분이 벗겨지게 됩니다. 여기서 수초란, 신경섬유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피막으로 절연체 구실을 하는 부분을 말하는데, 이 부분이 벗겨지면 급성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 ★
길랑 바레 증후군은 말초 신경 중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 신경에 염증성 병변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특징적인 증상은 상행성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팔로 올라가며 숨 쉬는 데 필요한 호흡근과 얼굴에 영향을 주는 것이 길랑 바레 증후군 증상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길랑 바레 증후군의 증상은 주로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팔과 다리가 전형적으로 초기에 영향을 받고 내부 자율 신경의 지배를 받는 기관들이 영향을 받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내장 근육이 약해지면서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빈맥과 서맥이 나타나고 고혈압이나 체위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길랑 바레 증후군의 다른 증상으로 체온 변화나 눈의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영향을 받으면서 시력에 변화가 오고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이 최대로 약해지거나 마비되는 현상은 증상이 발현된 후 약10일 정도에 올 정도로 급진적인 진행을 보인다고 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치료 ★
길랑 바레 증후군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완치를 위한 치료법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증상의 완화가 치료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 치료는 고용량의 면역글로블린 교환술을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증산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대개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하게 되며, 약 30%의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은 운동마비 증상이 시작되어 최고조에 이른 후부터 서서히 증상이 호전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은 2개월에서 18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그 이상 마비가 지속되면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초기에 호흡곤란 및 연하곤란의 증상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07/04 - [Health Story] - 보리수열매 효능
2018/07/05 - [Health Story] - 골다공증 증상
2018/07/05 - [Health Story] - 다래끼 증상
2018/07/05 - [Health Story] - 치주염 증상
2018/07/05 - [Health Story] - 갱년기 증상
2018/07/03 - [Health Story] - 천도복숭아 효능
2018/07/03 - [Health Story] - 위경련 증상
2018/07/03 - [Health Story] - 식중독 증상
2018/07/04 - [Health Story] - 버찌 효능
2018/07/05 - [Health Story] - 액취증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