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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췌장염 증상

Fun & Joy 2018. 10.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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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배꼽 위쪽의 뱃속 깊이 위치하는데 위장 아래쪽의 후복강 내에 있습니다. 췌장의 중요한 역할은 두가지인데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이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의 내분비 기능이라고 합니다. 췌장염은 지속적인 음주 등에 의해 췌장에 지속적인 염증이 일어나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 섬유화가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대부분 원래대로 회복 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췌장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췌장염의 원인 ◑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이 있는데 우선 급성 췌장염은 과음, 과식, 폭식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술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거나, 공복상태에서 음식을 과식한 경우 잘 일어나는데 췌장에서 만들어져 쓸개액과 같이 십이지장으로 나오는 소화효소가 과다하게 생산, 분비되거나 혹은 췌관으로 역류해 췌장이 손상을 입은것이라고 합니다. 경구피임약, 이뇨제의 장기복용이나 외상으로 췌장이 손상을 입은 경우에도 급성췌장염에 걸릴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췌장염 또한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알코올에 의한 원인이 68 %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원인 불명의 특발성 20 · 6 %, 담석성 3.1 %로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췌장염 증상 ◑


먼저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을 보면, 대표적으로 심한 상복부의 통증이라고 합니다. 급성 췌장염이란 췌장이 붓는 것이기 때문에 췌장을 싸고 있는 막이 늘어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음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바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서 새우처럼 좌측으로 웅크리는 자세를 하게 되면 등통증이 덜하게 되는데 이는 췌장이 뒤의 척추에 눌려 췌장막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심과 구토, 황달 및 붉은 소변색 등의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맥이 빨라지고 미열도 관찰되며 심한 경우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 췌장염 치료방법 ◑


췌장염은 입원치료가 일반적인데 며칠간 금식을 하고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하면서 합병증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살펴 보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금식을 함으로 췌장이 쉴 수 있게 돼 췌장염 증상인 염증을 가라 앉히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합병증이 나타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합병증이 없으면 몇일간의 입원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 입니다. 

 

그러나 급성 췌장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면 만성 췌장염이 되므로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가 필요 합니다. 또한 췌장염은 철저한 식이요법을 하고 식사와 같이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음주가 원인이므로 철저하게 금주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췌장염 증상 치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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