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증이란 어린아이들에게 보일 수 있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잠든 뒤 1~3시간 안으로 많이 발생한다고하는데 여자아이들 보다는 남자아이들에게서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야경증 증상은 청소년기에 대부분 사라진다고 하지만 일부 아이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몽유병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야경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야경증 원인 ◀
야경증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평상 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활동을 할 때 친구들과의 트러블이나 엄마아빠와의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기도하고 너무 피로했을때도 잠을 잘 못자는 야경증이 발생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야경증 증상 ◀
야경증 증상으로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수면시간이 부족하므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부족한 잠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경증 증상이 나타나면 불안한 행동과 함께 큰 울음을 터뜨리고 호흡도 빨라지고 식은땀도 흘린다고 합니다. 야경증 증상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다른 아이들보다 겁이 많고 예민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야경증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없어질 수도 있지만 야경증 증상이 매일 3주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는게 좋은데 특히 야경증 증상과 함께 손발의 이상한 움직임, 간질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각한 경우이니 꼭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합니다.
▶ 야경증 치료방법 ◀
아이가 야경증 증상을 보일때에 같이 놀라거나 흥분하는것은 아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침착하게 아이를 안심시켜주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엄마아빠가 항상 곁에 있다는것을 인식시켜주도록해야 하며 아이의 야경증 증상이 심해져서 몸을 부딪히거나 하지 않도록 잠자는곳 주변에 뾰족하거나 장난감등의 물건은 치워둘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일상에서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지등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것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쾌적한 수면공간 조성해주도록 하고 아이에게 자극적인 요소를 제공해줄 수 있는 티비시청, 컴퓨터게임 등은 자제시켜야 합니다. 야경증의 증상이 2~3주이상 계속될때에는 병원을 찾아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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