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능 장애란 당뇨와 정상의 중간 수준의 단계로, 당뇨 전단계로 본다고 합니다. 내당능 장애도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및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사와 운동요법을 통한 혈당 정상화에 노력해야 합니다. 참고로 정상인의 공복혈당은 100mg/dL 이하, 식후 2시간 140mg/dL 이하이며, 공복혈당 126mg/dL (최근 110)이상, 식후 200mg/dL 이상을 당뇨라고 합니다. 오늘은 내당능 장애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당능 장애 원인 ◀
내당능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평소 식습관에서 당분의 과잉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이나 당분의 과도한 섭취를 계속하게되면 공복시에도 높은 혈당치를 나타내어, 체내에 인슐린 부족으로 내당능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단것을 좋아하고 과도한 당분 섭취를 오랫동안 습관화 하게 되면 내당능 장애에서 당뇨병으로 바뀌게 됩니다. 주로 현대인들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로 인해 요즘 20~30대 층에서도 내당능 장애가 종종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내당능 장애 증상 ◀
내당능 장애로 진단되는 경우에 보통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이 쉽게 내당능 장애라는 것을 당뇨병으로 변하기 전에는 쉽게 알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나 당뇨병 초기 증상이 발병할때 정밀진단과 혈당관리로 당뇨병으로 변하기 전에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내당능 장애가 되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분들이 있으니 평소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내당능 장애 치료방법 ◀
내당능 장애를 검사하는 방법은 보통 당뇨병 검사로 가능합니다. 설탕을탄 음료나 주스를 섭취하고 2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140~199mg/dL이면 내당능 장애로 의심되고,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도당 검사는 혈당이 상승하고 체내에서 당분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내당능 장애인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으로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약물을 통해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낮추거나, 당분이 적은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당을 낮출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리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내당능 장애는 당뇨병이 발병되기전 경보 수준의 질병으로 약물치료를 하지 않아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통해 정상적인 혈당 수치로도 회복이 가능하니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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