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유산은 연속적으로 2회 이상 유산하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3회 이상 자연유산한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본래 유산 경험이 3번 일 때 염색체 이상 등의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보다 습관성유산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유산이 2번 이상 일어나면 검사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유산후에는 습관성유산 예방을 위해 유산후보약을 복용하며 몸조리에 힘써야하며, 혹여라도 2회 이상 연속적으로 유산이 반복되었다면 보다 체계적인 습관성유산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습관성 유산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습관성 유산 원인 ▣
서양의학적으로는 습관성 유산의 원인을 해부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내분비적요인, 면역학적 요인, 기타 요인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중 부모로부터 기인한 염색체 이상과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의 이상이 습관성 유산의 원인 중 10~15% 이하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원인 중 약 50% 정도는 원인을 찾을 수 없어 원인 불명의 반복 유산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모의 자궁 기형, 난소기능저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결혼이 늦어지면서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와 같은 일을 겪는 부부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습관성 유산 증상 ▣
대부분의 습관성유산증상은 질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두 증세 모두 나타나거나 한 증세만 나타날 수 있고,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유산을 경험하면 마음의 상처로 인해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출산을 한 것과 유사하여 적절한 몸조리가 필요하다고 하며 호르몬 분비로 인해 관절이 늘어나고 체온 조절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인데 이를 방치하면 산후풍과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주수에 맞는 자궁 회복 시기를 가져야 습관성 유산원인이 되지 않고, 추후 임신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 습관성 유산 예방법 ▣
별 다른 증상이 없다고 몸에 영향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일상 생활에 복귀하는 경우 배란이 지연되어 생리불순, 생리통이 생길 수 있고, 자궁 내 상처가 회복되지 않아 이와 같은 습관성 유산이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부의 건강상태와 자궁의 이상 여부, 체질적 약점을 잘 파악하여 평소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과 편안한 환경을 유지하고 갑작스런 정신적, 물리적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유산을 겪은 후라면 출산과 마찬가지로 2~3주 정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기를 낳고 100일간 산후조리를 하듯이 유산 이후에도 일정기간동안 찬바람을 피하고 안정과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중요하며 그리고 어혈의 배출을 도와주는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어 회복은 물론 다음 임신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산과 출산과 같이 충분한 산후조리가 필요하므로 다음 임신까지 3개월 동안은 자궁 및 오장육부의 기능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유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최적의 의료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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