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1위에 치닫는 암으로는 위암으로 1999년 조사발표가 났었지만 2017년에는 위암을 누르고 대장암이 국내 1위로 발생하는 암이라고 발표가 났다고 합니다. 주로 남성에게 자주나타난다고 하지만 요즘 서구식으로 변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남녀노소 안심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며 흡연이나 알콜로 인해 폐암이나 간암이 많을것 같지만 남성이 걸리는 암1위는 바로 대장암이고 여성은 갑상선암과 유방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병이라고 하니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대장암은 암세포로 조직된 악성종양이 대장에 생긴것으로 대부분 대장의 점막부위에 발생합니다. 대장암이라고해서 한 유형만 의미하는것은 아니며 대장의 부위에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으로 나뉠 수 있다고 하니다. 그러면 대장암의 원인 및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으며 치료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장암의 발병 원인 ◀
대장암 발병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개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과 비타민D의 부족 및 운동부족 및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 용종 등이 대장암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이 된다는 것이고 유전적 요인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알려져 있습니다.
▶ 대장암의 증상 초기 및 진단법◀
대장암에 대한 몇 가지의 자가진단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장암의 자가진단 첫번째는 배변을 볼때 복통이 느껴지는 경우라고 합니다. 대장암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자가진단법으로, 배변시에 뱃속에서 알 수 없는 복통이 느껴지거나 일상 중에서 원인 모를 복통이 있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대변 색상과 모양으로 대장암을 체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검은색 변과 가늘어진 대변의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소화불량이나 구역질, 구토 및 빈혈 외에 평소에 안하던 설사를 갑작스럽게 한다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등 헛배가 부른 증상이 느껴진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고, 체중이 감소하고 구역질과 구토를 하게 될 경우에도 대장암은 물론 다른 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 대장암의 후기 증상 ◀
대장암에 있어서 말기라고 하는 대장암 3기 및 4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보자며 대장암 3기란 림프절 전이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전이가 보이는 갯수에 따라서 3개 이내의 림프절 전이는 대장암 3기A이고 4곳 이상 전이된 경우를 대장암 3기B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대장암 4기는 간과 폐, 복막에 전이를 보이는 병기로 수술만으로의 치료는 어렵고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병기를 가리킵니다. 말기 대장암으로 분류되는 3기 및 4기 증상의 경우에는 복막으로 전이가 되어 배부분이 불편하고 답답하며 때론 복수가 차올라 배가 불룩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체중이 심하게 감소하게 되고 잦은 소화불량과 설사를 반복하며 변비가 심하게 되고 대변을 볼때 피와 점액변이 나오게 되고 변이 가늘어지고 오심과 구토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대장암의 치료방법◀
대장암의 생존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랍니다. 즉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100% 완치가 가능하나 초기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40세 이후부터는 1~2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대장암의 생존율은 우선 대장암의 예후는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장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거의 100%인 0기 환자에서부터 5%정도인 4기 환자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은 대장암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수술 후에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동반합니다. 대장암의 수술치료에 있어 범위나 수술 후 다른 치료가 필요한 여부는 병기와 병변의 위치가 결장인지 직장인지에 따라 결정되어진다고 합니다. 즉 대장암 중 결장암은 결장의 암 조직과 주위의 정상조직 그리고 임프절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아주 초기의 암들은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제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장암 중 직장암에서의 치료는 수술과 동반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의 치료를 진행하는데 용종절제술이나 국소절제술, 저위전방절제술, 복회음절제술 등의 수술법으로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해서 질병을 피해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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