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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난소암 초기 증상

Fun & Joy 2018. 6. 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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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는 자궁과 난관의 바깥 부위에 위치하며 연령과 주기에 따라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월경과 임신, 신체 대사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지요. 이곳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한 후에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으로 초기증상을 알기가 어려운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 난소암의 검사와 치료방법 및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난소암 정의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은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이라고 하는데요.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부분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아 40%가 채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 원인


난소암은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난소암에 걸리는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난소암은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음성인 경우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방암과 난소암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 높아지고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3~4배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에 걸릴 위험은 낮아진다고 하며 임신은 난소암 발생을 방지하는 경향이 있어서, 출산 횟수가 한 번이면 출산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에 비교해 약 10%가량 위험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또한 난소암은 고지방,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 비만, 석면과 활석 등 환경적 유발 물질 등도 난소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 난소암 초기증상


일단 난소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진단 후 난소암의 위험 신호가 되었던 증상들을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사실은 다른 건강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통한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난소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는 증상들로는, 먼저 흔한 증상으로 복부 팽만 또는 부족 증상입니다. 또한 복부팽만과 함께 소화불량과 변비, 복통 및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소암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 골반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유 없는 등 통증과 잦은 소변 및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감과 성교통 및 폐경 이후의 질 출혈과 빈혈과 함께 잦은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난소암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난소암 진단 ◀


난소암 진단 검사로는 골반 진찰, 혈액 종양 포식자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난소암의 골반 진찰은 초기 난소암을 발견하는데 효용성이 높지 않은 검사법이라 초음파 검사와 혈청내 종양 항원을 측정하는 방법의 검사법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필요에 따라서 콩팥 조영 촬영과 CT를 포함한 방산선 검사나 MRI 등의 특수검사를 통해서 종양의 특성 및 수술 전에 림프샘 전이 여부와 관련 장기에 대한 상태 파악을 정확히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난소암 치료방법 ◀

 

난소암의 일차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입니다. 수술 방법과 수술 범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암의 크기, 진행 정도(병기), 암세포의 유형, 분화도, 침범 여부, 다른 조직과의 유착 정도, 환자 연령 등에 따라 계획됩니다. 난소암은 초기라고 할지라도 반대편 난소에 전이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진단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을 때는 양측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기 말 이상의 난소암은 수술 후 3~6차례 항암치료를 실시하게 되는데요. 3기 이상의 난소암은 광범위한 전이가 발생하므로 수술 전 선행 항암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술로 제거하지 못한 암세포 소멸을 위해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난소암은 항암치료 반응률이 높은 편에 속해 방사선치료가 일차적 고려 대상은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여러 부작용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겠지만, 흔히 오심과 구토, 탈모, 설사, 변비, 구내염,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골수 기능 억제에 따른 감염, 빈혈,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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