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이란 뼈에서 발생하여 유골조직 및 골조직을 만드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악성종양 중 0.2%정도의 비율로 드물게 발생하는 희귀병이라고 합니다. 골육종은 모든 부위의 뼈에서 생길 수 있지만 보통 긴 뼈의 말단부위와 무릎 부위에 흔히 발생하며 주로 1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성장기에 종종 나타나는 질병으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관절의 통증과 부종 입니다. 처음에는 근육통과 증상이 비슷하여 사람들이 많이 근육통으로 오해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골육종은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육종 발병원인 】
골육종의 원인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특정 질환 증후군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이러한 발병원인이 아니어서 원인을 찾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또한 전이가 될 확률이 20% 정도로 주로 폐로 많이 전이된다고 합니다. 모든 부위의 뼈에서 생길 수 있지만 보통 긴 뼈의 말단부위와 무릎 부위에 흔히 발생하는 편이며 주로 1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나타나는데, 거의 대부분은 앞서 말한 거와 같이 다른 부위에 이미 생긴 암이 전이 되어서 뼈에 골육종이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며 아니면 치료 도중 암세포의 변이에 의해서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의심 될 수도 있는데 이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라고 하며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바로 무릎이라고도 합니다.
【 골육종 증상 】
골육종으로 인한 증상들을 살펴보자면 일단 골육종이 발생하면 뼈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골육종 통증 증상은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나타나다가 쉬면 통증이 다시 사라지기 때문에 운동으로 인한 통증으로 생각하기 쉽다고 합니다. 골육종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며 종양 부위가 부어 오르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즉 골육종의 주 증상은 팔다리의 통증과 부종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모든 골육종에서 통증이 모두 동반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골육종 진단 】
골육종암이 의심되는 경우 일단 단순방사선사진을 촬영한 후 다른 부위의 전이 여부확인을 위한 전신 골주사검사, 종양의 크기 및 주위의 연부조직으로 종양의 확산을 판단하기 위한 종양부위의 자기공명영상검사, 폐전이 유무 확인을 위한 폐 전산화단층촬영과 혈액화학검사 등을 실시한 후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조직학적으로 골육종을 진단 및 확진한다고 합니다.
【 골육종 치료 】
골육종암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과거의 골육종 치료는 절단술이 주로 시행되었으며 이때의 5년 생존율이 20%전후였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는 항암화학요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골육종암의 치료방법은 암을 제거하는 수술,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 세포를 없애는 항암치료, 고용량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하여 암세포를 없애는 방사선 치료 등으로 암의 발생부위와 병기, 재발유무, 환자의 전신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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