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는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의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PTSD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이란 갑자기 불행한 사건에 의해 생명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천재지변, 범죄, 학대 등으로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음으로 인하여 심신에 지장을 초래하여 사회생활에도 영향미치는 다양한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적 후유증 질병이라고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은 지진, 홍수, 화재와 같은 재해 또는 사고, 전쟁 등의 인재 혹은 왕따, 감금, 학대, 강간, 체벌 등의 범죄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사람으로서의 존엄이 손상되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될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인구의 8%가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된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어떤 외상적 사건만이 원인이 되는 게 아니고 다른 생물학적, 정신 사회적 요소가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험인자로는 심리적 상처, 경계선 성격과 같은 성격 장애, 부적절한 가족 및 주변의 지지 체계 부족 그리고 유전적 특성과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
일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은 크게 3가지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꿈이나 반복되는 생각을 통해 외상의 재경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외상과 연관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하거나 무감각해지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마지막 증상은 자율신경계가 과각성되어 쉽게 놀라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수면장애와 짜증이 증가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간혹 해리 상태를 경험하기도 하고 공황 발작과 같은 심한 불안을 느끼거나 착각이나 환각과 같은 경험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방법 ◑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일단 충격적인 사건을 당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은 정서적인 지지와 그 사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거라고 합니다.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완요법 등의 적응 방법을 교육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질환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치료방법은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 요법이 사용되는데, 약물 치료는 SSRI라는 약물을 우선적을 사용된다고 하는데 우울증이나 다른 불안장애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뿐만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고유의 증상도 호전시키는 치료약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 치료 요법을 위해서 정신역동적 정신 치료를 시행할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밖에도 행동치료, 인지치료, 최면 요법 등의 심리요법 치료를 시행할 경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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