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진 병인데, 여기서 지질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둘 다 지방이지만 하는 일이 달라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호르몬을 만드는데 쓰이는 반면에 중성지방은 각종 장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상 지질 혈증에 대한 사고 방식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생활 습관병에 비해 무서운 병이라는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적고,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결과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이상지질혈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지질혈증 원인 ◈
우선, 육류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 줄고 있는 실정인데요. 대부분 비만, 당뇨, 음주와 같은 원인에 의해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혈액 내 특정 지질이 증가되어 이상지질혈증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로 구성된 서구화된 식단, 육류나 튀김류 등을 많이 섭취하면 음식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갑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체내 중성지방은 물론, 콜레스테롤로 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집니다. 하지만 평소 이런 음식들을 잘 안 먹었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상지질혈증 증상 ◈
사실 혈중 지질 성분이 과도하여 생기는 이상지질혈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게 문제라고 합니다. 즉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증상은 특별히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수라고 합니다. 21세 이상 성인이라면 적어도 4~6년마다 지질검사 시행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의 문제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해서, 하루 200mg이하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고 적정 수준의 열량을 섭취하는 등의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상지질혈증 관리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상지질혈증 치료방법 ◈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일단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에는 적절한 식이요법을 시행하지만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스타틴 등의 환원효소억제제와 담즙산제거제, fibrate 계열 또는 niacin 계열 등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통해서 적절한 치료법을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사요법인데,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면서 혈중 지질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식사요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식사요법을 위해서는 우선 소기름, 돼지기름 및 버터 등의 포화지방산을 제한하고 장어, 오징어, 새우, 계란노른자 등의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해조류 등의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선택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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