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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방광염 증상

Fun & Joy 2018. 6. 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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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오래 참으면 소변이 방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 세균에 방광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방광염인데요, 흔히 '오줌소태'라고 불리던 방광염은 매우 흔한 여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흔한 만큼 비교적 치료가 쉽게 되지만, 당뇨병이나 요로 구조 이상 등이 있는 경우나 만성적으로 요도 주위 및 회음부의 원인균이 상주하는 경우 빈번한 재발과 만성합병증이 문제가 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광염 원인 ◈


여자들의 방광염 원인을 보게 되면,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의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내세균인 대장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방광염인데 대장균이 항문주위에 있다가 회음부를 통해 요도에 침투하여 방광염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 방광염 증상 ◈


일단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을 볼 때 따갑고 아프면서 자주 소변을 보는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실금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소변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며 소변의 색이 흐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방광염의 1/3정도에서는 붉은 소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방광염 증상은 열이 나거나 허리 통증은 나타나지 않지만,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단순한 방광염 뿐 아니라 신우신염과 같은 상부 요로까지 파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방광염은 전형적인 증상만으로도 진단을 내려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고, 소변검사에서의 염증소견과 균이 발견되는데 균배양 및 항생제 내성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방광염 치료방법 ◈


사실 방광염은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방광염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 비뇨기과 진료에 따라 소변 검사 후 적절한 항생제 처방에 따른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되면 대부분 1주일 이내에 호전된다고 하여 초기증상에는 경구 항생제를 3~7일간 복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복용 치료가 비교적 재발률이 높고 장내, 질, 회음부 등 원인균들의 형성을 제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항생제 주사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방광염의 항생제 투여 치료 기간은 3일 요법이 표준이며 최근에는 1일 요법의 경우도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방광염 증상이 발생했을 때 자연치유를 기대하고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즉 방광염의 자연치유를 위한 민간요법 등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게 되면 방광에 기능적 손상이 일어나서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방광염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꼭 병원으로 가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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