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중 하나로는 치아 건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잇몸이 붓고 시리는 치주질환 환자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2014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성인 10명중 3명이 치료가 필요한 잇몸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입안 세균과 타액, 음식 등이 섞인 치태로 생기는 잇몸병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대부분을 상실하는 치주염 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치주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주염 원인 ▣
대표적인 치주염 원인은 세균과 치태와 프라그가 안에서 칼슘 성분과 합쳐져 단단한 치석이 형성되어 치주낭이 생기고 치조골을 파괴하게 되어 치주염 증상이 발현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유전질환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치주염 원인과 함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흡연, 스트레스, 약물복용, 호르몬의 변화와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 임신 및 영양이상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치주염 증상 ▣
일반적인 경우에는 치주염이 나타나게 되는 시기는 3가지로 나누어 지게 되며, 그 시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양치질을 할때 피가 나며, 잇몸의 색이 연하게 핑크색으로 진분홍빛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잇몸 뼈에 염증이 침투하기 시작하며, 치아가 녹고 음식물을 씹을 때 치아가 들떠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며,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더욱더 심해지면 잇몸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이런 상태를 방치하게 된다면, 잇몸이 부었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하게 되며, 심한 구취를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 치주염 치료방법 ▣
치주염예방과 기본적인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바로 스케일링 입니다. 꼭 치주염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꾸준하게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치주염예방에 아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주염이 발병된 경우에도 스케일링은 가장 기본적 치료와 동시에 잇몸수술의 전단계 치료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긴 치주낭의 깊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잇몸을 절제하는 치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특히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에 항생 연고를 넣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치근단 치주염은 치아의 세균 제거, 근관 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되는데 치료할 수 없는 치아의 경우는 발치를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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