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원인 없이 어떤 증상이 지속되는 것처럼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일도 없을텐데요, 이유를 알 수 없기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증상의 악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갑작스런 구토와 함께 심한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그리고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전정신경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전정신경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정신경염 원인 ◀
전정신경염이란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경험하게 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우리 내이에는 몸의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이 있는데, 여기서 수집된 평형감각의 정보는 전정신경을 통해서 뇌로 전달됩니다. 전정신경염이 발생하게 되면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정신경염의 원인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음식을 먹지 않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겹치면 전정신경염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테스트할 수 없는 검사를 많이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보면 전정신경염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전정신경염 증상 ◀
전정신경염의 주된 증상으로는 심한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는 회전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요,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다소 감소되지만 전정 신경염이 생긴 귀 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는 증상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정신경염으로 인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수일간 지속될 경우 정상 쪽을 향하는 눈떨림 증상이 발생하여 눈떨림의 급속 성분 방향을 따라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고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전정 신경염의 증상은 일시적인 어지럼증을 유발하지만 편측마비나 발음장애, 안면마비, 감각장애, 의식변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나 징후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전정 신경염은 주로 30~40대에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 전정신경염 치료방법 ◀
전정신경염에 대한 치료는 발병 초기 몇일 간의 급성기와 이후 서서히 호전되는 회복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급성기에는 어지럼, 메스꺼움, 구토가 심하므로 이러한 증상들을 억제할 수 있는 진정제 등의 약물들을 적극적으로 투여하고 급성기가 지나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면 가급적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활동을 하도록 권유합니다. 일찍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몸의 평형기능의 적응과 회복을 촉진하고 어지럼을 극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요 이상의 기간 동안 진정제를 투여하면 어지럼이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회복기는 환자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최대 수주 정도가 필요하기도 하며 적절한 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 이상 어지럼이 지속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는 꾸준한 재활치료가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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