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종양이며 양성질환이라고 합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병이기도 한 자궁근종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에 굉장히 커지거나 압박 증상, 소변, 대변을 보는데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모르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우리나라 젊은 미혼 여성들의 경우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데, 이는 자궁에 있는 병을 더욱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궁근종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궁근종 원인 ▣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빈다. 그리고 여성 호르몬 의존성 종양으로 임신 중 근종의 크기가 커질 수 있으며 폐경 후에는 근종의 크기가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근종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골반내진만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차적 방법으로는 초음파 검사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 외 컴퓨터 단층 촬영이 있고, MRI검사는 불임 환자에서 근종절제술을 시행하기 전에 근종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자궁근종 증상 ▣
자궁근종의 증상은 근종의 위치, 크기, 개수에 따라 달라지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월경 출혈, 1주일 이상 지속되는 월경 주기, 골반 불편감 또는 통증, 빈번한 소변욕구, 방광을 완전히 비워내기 어려움, 변비, 허리통증 또는 다리통증, 드물게 자궁근종이 커질경우 혈액 공급이 충분치 못하게 되어 허혈상태가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궁근종은 일반적으로 위치에 따라 분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량의 출혈로 인한 과잉 혈소판 생성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드물게는 거대한 자궁근종이 동맥과 정맥 간의 문합 역할을 하여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 자궁근종 치료방법 ▣
자궁근종의 치료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수술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고 있어 보존적 치료나 약물요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궁근종 치료법으로는 정기적인 검진에 의한 기대요법이나 호르몬 요법, 자궁내막소파술과 근종절제술, 자궁절제술, 자궁 동맥 색전술 및 근종 용해술 등 다양하지만 자궁근종 환자의 연령, 산과력, 가족환경, 임상증상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자궁근종 치료법들 중에서 자궁근종 복강경수술이란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열고 시행하는 개복 수술과는 달리 복부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으로 비디오 카메라와 각종 기구들을 넣고 시행하는 수술방법으로 수술 상처가 미용적으로 보기 좋고 창상으로 인한 통증이 훨씬 작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므로 개복수술에 비하여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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