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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성홍열 증상

Fun & Joy 2018. 8. 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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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이란 A군 사슬알균 중 외독소를 생성하는 균주에 의한 상기도 감염증 발생시 인후통, 발열 및 전신에 퍼지는 닭살 모양의 발진을 보이는 급성 감염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3세 이상의 소아에서 발생하게 되며 발열 및 인후염이 있는 환자에서 신체 검진상 전형적인 발진과 함께 딸기 모양의 혀 모양과 함께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현재 법정 전염병 제3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성홍열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성홍열 원인 


성홍열은 A균 사슬알균이라는 세균감염에 의해 상기도 감염증으로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환자나 보균자와 접촉하여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은 손이나 물건을 통한 간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성홍열은 페니실린 등의 항생제로 치료하게 되는데, 치료하면 전염성은 24시간 후에 없어지지만, 치료하지 않은 환자는 수 주에서 수 개월 동안 전염성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성홍열 증상 ◀


성홍열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학령기의 어린이 또는 청소년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짧게는 1일, 길게는 7일까지로 평균 3일 정도라고 하는데, 주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구토, 복통, 오한 및 인두염 등으로 시작되고 24~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홍열로 인한 발열은 갑자기 시작하여 39~40도까지 이를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또한 인후는 심하게 충혈되고 연구개와 목젖 위에 출혈 반점이 나타나게 되며 혀는 유두가 현저히 두드러지는 딸기 혀가 되는 것이 특징적이며 회백색 막으로 덮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홍열의 발진 증상은 선홍색의 작은 구진이 넓게 퍼져서 나타나며 햇빛에 탄 피부에 소름이 돋은 것 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목과 겨드랑이 및 사타구니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지게 되고 이마와 뺨은 홍조를 띠며 입 주위가 창백해 보이며 대개 3~4일 이내에 발진은 사라지면서 꺼풀이 벗겨진다고 합니다. 





▶ 성홍열 치료방법 ◀


성홍열의 원인이 대부분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인후염을 앓고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치료법을 보게 되면 경구 항생제인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을 투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홍열 치료제인 항생제 치료는 시작 1~2일 후에 임상적인 증상은 호전되지만 총 치료 기간 10일을 채워야만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24시간 동안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격리를 해야 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 24시간 이후에는 더 이상의 전염성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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