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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리플리 증후군 증상

Fun & Joy 2018. 8. 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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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는 허언증이라는 단어에 매우 익숙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허언증 갤러리가 있을 정도로 유머코드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허언증이 빈번하게 발생을 하게 되고 증상이 심각하게 되면 바로 리플리증후군으로 발전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플리증후군이란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러면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플리증후군 원인 ◀


리플리증후군은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재능있는 리플리씨>라는 소설의 주인공인 리플리라는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 리플리 증후군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리플리 증후군 자체가 스스로가 강렬하게 갈망하는 욕망을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을때 생겨나기 때문인데요, 요즘에는 유독 SNS가 발달하여 SNS상에서 만난 이름모를 친구를 통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하여 리플리 증후군이 생겨버리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 리플리증후군 증상 ◀


리플리증후군은 마음 속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며 그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는 대신 현실을 부정하는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것이 거짓된 말과 행동으로 이어지며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단순한 거짓말, 거짓 행동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반복된 거짓말과 거짓 행동을 진실로 믿어버리며 실제로 진실인양 행동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며,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이 일반 거짓말과 다른 점은 거짓을 진짜로 믿는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대개 책임을 회피하거나 잘못을 은폐하려고 하는 때가 잦지만 특정한 영역을 대상으로 해서 자신이 한 거짓말을 스스로 완전히 믿어서 반대되는 근거를 대거나 거짓말을 밝히려고 공격해도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말이 폭로되어도 오히려 타인의 오해라고 여기면서 거짓을 인정하지 않아 병을 자각하기 어렵게 된다고 합니다. 





리플리증후군 치료방법 


리플리증후군에 대한 치료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허구의 세계 속에서 성취감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스스로의 질병을 인정하지 않으며 치료에 저항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리플리증후군의 치료는 정신치료를 통해 현실 속에서도 자신도 충분히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허구 속으로 숨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인데, 만약 망상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이 동반된다면 약물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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