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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저체온증 증상

Fun & Joy 2019. 1.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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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레포츠는 추운 날씨도 막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등산부터, 겨울 운동의 핵심인 스키와 보드까지 겨울을 즐기는 방법들은 다양한데요, 하지만 야외활동을 너무 오래하면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오늘은 저체온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체온증 원인 ◈


저체온증이란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 갑상샘저하증 등의 질환에 의해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 심각성에 따라 경증 32~35℃, 중등도 28~32℃, 중증2 8℃ 미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체온증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추운 환경에의 노출이지만 이밖에도 저혈당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패혈증 등의 내과적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종양이나 두부 손상, 뇌경색 등의 시상하부 및 중주신경계의 기능이상 및 에탄올이나 수면제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저체온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저체온증 증상은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며 특히나 소아와 고령층이 저체온증 증상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 저체온증 증상 ◈


저체온증 증상 및 징후를 살펴보면 우선 체온이 떨어지면 생각이나 행동이 느려짐, 동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나열해보면 졸림, 약해짐, 행동의 부조화, 말이 어눌해짐,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 손을 부자연스럽게 비빔, 의식혼탁, 멈출 수 없는 몸 떨림이 심해짐, 이는 체온이 아주 더 덜어지면 멈추기도 합니다. 호흡과 맥박이 느려지기도 하는데 유아, 소아의 경우에는 차가운 선홍색 피부를 띠고 무기력해 보인다고 합니다. 





◈ 저체온증 치료방법 ◈


일단 저체온증의 경우 특별한 약은 없고 환자의 중심 체온을 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환자를 부드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저체온증 응급처치를 위해서는 우선 환자를 추위에 노출된 장소로부터 대피시키고 환자의 의복을 제거 후 따뜻한 옷으로 교체하고 바람이 부는 경우라면 바람을 차단하거나 불지 않는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또한 저체온증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증인 경우는 따뜻한 물과 고열량의 음식물을 섭취하게 하고 마른 담요나 이불로 몸을 감싸고 체온을 올리는 방법이 최우선입니다. 

 

하지만 저체온증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체온증 응급처치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일단 환자를 마사지 하거나 손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고 환자의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램프를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체온 상승을 위해 알코올을 주는 행위도 위험하고 따뜻한 물 등 음식물을 섭취하게 하는것도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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