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ealth Story

황열별 증상

Fun & Joy 2019. 1. 29. 07:22
반응형

황열은 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로 황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르보 바이러스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황열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황열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열병 원인 ■


황열 바이러스의 숙주는 인간과 원숭이로 인간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아르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황열병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사람 및 유인원이 바이러스에 감수성 있는 주요숙주이며 모기를 통해서 감염된 숙주에서 다른 감수성 있는 숙주로 전파되는 수평전파라고 합니다. 감염 숙주의 혈액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는 체내에서 증식하여 알에도 감염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의 알은 건조한 환경에 강하여 생존하며 우기에 부화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충이 되므로 바이러스의 보유 숙주가 되고 이를 통해 해를 이은 바이러스전파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 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은 황열이 상재하여 발병의 위험이 큰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황열병 증상 ■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로 황달로 인해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증상과 발열증상이 나타나 황열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식욕상실,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입, 코, 눈, 위장관 등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간 기능이 저하되어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독성기로 접어든 환자의 절반 정도는 14일 이내에 사망한다고도 합니다. 잠복기는 3-6 일로 중증이되면 신장 장애, 간 장애, 출혈 경향 등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황달이 나오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황열병 치료방법 ■


황열 발생이 쉬운 지역인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이나 남아메리카 지역으로 여행가는 경우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95% 는 1주일 이내에 예방 효과가 나타나고 한번 접종으로 10년 정도 예방 효과가 지속되며 부작용은 거의 없고,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약간 있다고 합니다. 

 

황열 유행지역에 입국하려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입국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원인인 아르보 바이러스 자체를 없앨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이를 완화시키는 것이 황열의 치료법으로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하니 예방접종이 곧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01/27 - [Health Story] - 한관종 증상

2019/01/23 - [Health Story] - 음양곽 효능

2019/01/18 - [Health Story] - 지주막하출혈 증상

2019/01/12 - [Health Story] - 고함스병 증상

2019/01/08 - [Health Story] - 맥주 효능

2019/01/03 - [Health Story] - 파래 효능

2018/12/29 - [Health Story] - 아나필락시스 증상

2018/12/25 - [Health Story] - 척추압박골절 증상

2018/12/23 - [Health Story] - 습관성 유산 증상

2018/12/19 - [Health Story] - 비름나물 효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