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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가와사키병 증상

Fun & Joy 2018. 6.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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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이란 소아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이라고 합니다. 전신에 다양하게 침범하기 때문에 피부, 점막, 림프샘, 심장 및 혈관과 관절, 간 등의 기능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위장관 장애, 담낭수종 또는 뇌척수막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가와사키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와사키병 원인 ◆


일단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유전학적 요인이 있는 소아가 병원체에 감염되면 과민반응이나 비정상적인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가와사키병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에 대한 전염성을 알아보면, 우선 가와사키병은 유전질환은 아니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가와사키병은 전염되지 않고 예방할 수도 없는 특징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인, 그리고 가와사키병을 앓은 적 있는 사람의 자녀에서 발병 위험도가 높아 유전적 소인이 있고,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병원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 가와사키병 증상 ◆


일단 가와사키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38.5℃ 이상의 고열, 사지말단의 부종,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발진, 비화농성 경부 임파절 종창, BCG 접종 부위의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 증상을 보이는 소아의 경우, 초기에는 심하게 보채고 설사나 복통, 두통, 소화 장애 및 기침 증상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때 심장의 침범으로 심근염, 경한 심낭 삼출증, 판막 역류 등의 증상이 관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으로 인한 급성기를 1~2주 겪은 후 아급성기에 접어들면서 열을 비롯한 급성기 증상들은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 가와사키병 치료방법 ◆


가와사키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발병 10일 이내에, 또는 진단 후 가능한 한 빨리 면역글로불린과 아스피린을 투여합니다. 관상동맥 합병증이 없는 아이의 경우 예후가 좋으며 다른 증상들은 대체로 완전히 회복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상동맥류가 크게 발생한 경우 예후가 불량하게 됩니다. 지름 5mm 이상의 관상동맥류 등 중등도 이상의 관상동맥 변화가 있으면 약 50% 정도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관상동맥 협착, 폐쇄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장기적인 저용량 아스피린 치료 및 규칙적인 심장 검사가 필요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혈관 성형술이나 스텐트 시술, 혈관 우회 수술 등이 필요한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관상동맥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병 2~3주 후, 발병 6~8주에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가와사키병을 앓은 환아에게는 장기적으로 심장 건강식과 적당한 운동, 흡연 회피 및 주기적인 검사가 추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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