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 중 하나로 몸의 일부분 혹은 여러 부분에서 규칙적으로 율동하듯이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곳이 손으로 손떨림, 수전증이라고 많이 부르는데요, 누구나 조금씩 떨릴 수는 있지만 뇌의 운동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손떨림 증상이 심할땐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손떨림 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떨림 원인 ◈
우리 사람 몸 속에 있는 근육들이 분포된 신경 쪽 어느 부분이 손상되면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이 손상됨으로써 수전증은 손 외에도 특정 부위가 '파르르'떨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손 외에 다른 곳에 떨리는 현상은 거의 느끼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급격하게 낮아졌을 때 수전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운동을 며칠하거나 혹은 어떠한 일 때문에 스트레스, 피로누적이 됐을 때 수전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중 손떨림의 원인이 피로누적, 스트레스, 육체적인 피로함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약을 먹고 있을 때 수전증이 온다면 병원으로 찾아가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말을 해야만 합니다.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약, 기관지약, 우울증 약, 신경안정제 약 등등이 본인과 맞지 않으면 수전증이 올 수 있다고도 합니다.
◈ 손떨림 증상 ◈
떨림 자체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떨림이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심각한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개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떨림이 발생하지만 초기에는 주로 사용하는 손에서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떨림은 대부분 팔 부위에서 발생하며 이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등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 발음이나 억양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하며 글씨체가 작아진다거나 침을 흘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이나 체온조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걸음을 걸을 때 팔의 흔들림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에 의한 수전증이라면 얼굴이 무표정해지고, 중심잡기가 힘들어진다고도 합니다.
◈ 손떨림 치료방법 ◈
수전증이 그리 심하지 않다면 몇 가지의 행동과 습관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인이 약물이나 대사성 질환에 있다면 그 원인에 대한 치료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삼가해야 하며 모든 종류의 떨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하면 더욱 심해질 수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손떨림(수전증)이 있을 때는 술, 담배를 최대한 줄이거나 끊는것이 좋습니다. 수전증 증상이 있을 때 음주, 흡연은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런 흥분이 떨림을 악화시키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자주 접하는게 좋습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과일, 야채, 물을 많이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탈모가 올 수 있고 수전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취미를 갖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손떨림 증상이 더욱더 심해지면 병원으로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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