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염은 유방 조직에 감염이 발생한 질환으로, 가슴의 통증, 열감, 부종, 빨개짐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유방염이라고도 불리며 유방에 염증이 감염된것으로 수유하는여성에서 나타나는 수유기의 염증성 질환과, 비수유기의 염증성 질환 크게2가지로 나눌수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염증성질환들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주로 18세~50전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되었지만, 최근 건강보험의 통계에 따르면 20대와 30대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유선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선염 원인 ◈
유선염은 보통 수유기의 염증성 질환과 비수유기의 염증성 질환으로 나뉘다고 합니다. 수유기의 염증성 질환의 원인으로는 모유를 수유하는 여성의 유방에서 모유수유가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유방에 가득차 고인 젖에 세균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유관 확장증과, 모유수유 기간중 유방에 생긴 상처로 인해 세균이 침투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관의 내용물이 유방조직으로 역류하거나, 수유시 자세가 바르지못해 염증의 원인이 되는경우도 있고 , 아기의 잘못된 젖빠는 힘이 부족해 유관을 막아 생기기도 합니다. 비수유기의 염증성 질환의 원인으로는 꽉 끼는 속옷을 착용하는경우에 유방이 눌려져 생기는 압력으로 유방내부의 유관이 막히게되고,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막힌유관에 젖이 고이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당뇨에 걸렸거나 과도한 흡연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면역력 저하등으로 인해 발생할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 유선염 증상 ◈
유선염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슴을 눌렀을 때 아프고 손을 대보면 열감이 느껴지고 전반적으로 불쾌하고 아픈 느낌이 들며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멍울이 만져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는 듯한 가슴 통증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모유수유 중에 발생하기도 하며 쐐기모양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열이 38.3도 보다 높게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선염은 주로 출산 후 3달이내에 발생하지만, 모유 수유 중에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선염은 한쪽 유방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방의 변화를 알아채기 전에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모유수유 중 독감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유선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유선염 치료방법 ◈
유선염은 보통 특별한 치료법이 필요하지는 않으며, 소염제나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한다고 합니다. 항생제나 소염제의 투여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고 피부에 괴사가 생기며 고름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지속된다면, 증상부위에 부분 마취를 해 고름이 생기는 부위를 절개해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해야합니다. 하지만, 고름의 부위가 클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해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가슴모양이 변형되는 후유증이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염증성 질환이라 수술후에도 재발확율이 35~80%가까이 됩니다. 수유기에 염증이 발생했다면 수유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수유를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통증부위에 냉찜질을 해주고 통증이심한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해줍니다. 그리고 옷이나 속옷을 꽉끼지 않게 입어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나타났을때 빨리 병원을 찾아가 치료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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