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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폐암 증상

Fun & Joy 2018. 6. 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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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암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발생률을 보면 폐암은 전체 암 중 4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에게서 위, 대장 다음으로 3위, 여성에게서 갑상선, 유방, 대장, 위 다음으로 5위 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폐암은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서 65세 이상에서는 전체  암 중에서 1위라고 합니다. 폐암이란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폐암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폐암 원인 ◈


폐암의 대표적인 발병요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해 발병되고 장기간의 간접 흡연 역시 폐암 발병률을 1.5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 비 흡연 여성중 폐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4년 국립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여성폐암환자 831명중 730명이 비흡연자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비 흡연 여성의 폐암중 원인으로 주방에서 흡입하는 연기, 대기오염, 미세먼지를 지목하였습니다. 음식물 조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프롬알데히드 등의 오염물질과연기, 공기중 미세먼지가 폐암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어류, 육류 등 모든 단백질 식품이 딸때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같은 발암 물질이 발생하고 식용유가 탈 때역시 벤조피렌 같은 발암 가능 물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금 까지의 연구를 따르면 조리시 연기로 인한 폐암 위험이 1.6~3.3배정도 증가한다고 하니 조리를 할때에는 반드시 레인지 후드 같은 환기 장치를 켜고 창문을 열어놓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방사선 물질이 붕괴하면서 발생하는 체인 라돈도 비흡연자 폐암을 유발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합니다. 라돈은 냄새나 색깔이 없으며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라돈은 폐쇄된 지하실 등에서 농도가 높아지며 건물 벽 내부 또는 파이프 등을 통하여 유입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폐암 증상 ◈


폐암초기증상이라면 바로 기침과 가래, 피 섞인 기침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인데, 그 중에서 기침과 가래는 폐암의 가장 흔한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기침과 가래는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흔한 증상이라 무조건 폐암 발병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폐암 발병을 시사해줄 수 있는 특별한 증상은 안타깝게도 아직 없다고 합니다. 폐암을 의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지만 담배를 오래 피우던 사람이 가래에서 피가 나오거나 흉통이 생기고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목소리가 갑자기 변하거나 체중이 급격이 감소되고 식욕이 감소될 경우라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숨이 차고 폐렴이 자주 재발되며 깨끗했던 숨소리가 쌕쌕거릴 때 폐암 증상을 의심해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많이 진행된 후에야 폐암인것을 알게됩니다. 이유 없는 기침, 각혈, 갑작스러운 피로감, 어깨통증, 가래, 얼굴과 목의 붓기 등등이 초기 증상이라 할수 있으며 특히 아무 이유 없는데도 기침이 가라앉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심해진다면 반드시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상대정맥 주위에 생긴 폐암이 상대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에 점차 문제가 생기면 얼굴, 목, 팔 현관이 막혀 머리와 상지 부분에 심한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가슴쪽 정맥이 돌출하는 경우도 있으며, 암은 우리 몸의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에 최근들어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었다면 이또한 폐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에 생긴 암세포가 점점 자라면 식도를 누리게 되는데 이럴경우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성대를 눌러 목소리가 쉴수도 있으며 폐 윗부분에 날 경우 어깨나 팔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구토와 흉부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폐암 치료방법 ◈


폐암치료법은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인데 병기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전신 상태와 치료 적응도에 따라 요법의 선택과 조합이 달라집니다. 특히, 소세포폐암은 매우 빨리 자라는 데다 전신으로 퍼져나가므로 수술할수 없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원칙이며제한성 병기에서는 방사선 치료를 병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폐암은 다른 암보다 재발이나 전이가 높으며 뇌, 뼈, 간과 다른 쪽 폐에 전이가 잘되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폐암을 조기 발견해 전이되기 전 종양을 포함한 폐 조직을 수술로 완벽히 없애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암의 진단은 곧 사망선고처럼 받아들이던 옛말이라고 하며 장기 생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수술 치료를 받은 전체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6.6%정도라고 합니다. 폐암 5년 생존율을 병기별로 볼때, 폐암 1기의 생존율은 84.2%부터 시작해서 2기는 61%, 3기는 45.1%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폐암 10년 생존율도 53.7%에 달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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