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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췌장암 증상

Fun & Joy 2018. 7. 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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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입니다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종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낭종성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췌장암의 발생 빈도 및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췌장암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췌장암 원인 ◀


췌장암 발생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담배라고 합니다. 흡연을 하면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2-5배 증가합니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췌장암 위험 인자이니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췌장암 예방을 위해 평소에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하며 과일 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췌장암과 연관성이 있는 당뇨병이나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췌장암의 경우 가족력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만약 직계 가족중에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항상 건강관리에 조심 해야 하며 병원의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알코올과 췌장암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 50세 이상의 고령, 방사선, 화학물질 등도 관련 있습니다. 전체 췌장암에서 흡연이 원인인 비율은 약 30%이며, 고열량, 고지질 식단도 20%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췌장암 증상 ◀


췌장암의 초기증상을 가리켜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증상들은 비특이적으로 여러 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 보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췌장암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췌장암 초기 및 진행 증상들로는 이외에도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이나 회색변, 식후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당뇨병이 새로 발생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췌장암 환자 중 드물게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의 정서장애와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및 허약감과 어지러움,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한가지 혹은 경우에 따라 여러방법을 병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췌장 외 다른 곳으로의 전이가 없고, 상장간막 정맥과 간문맥 연결 부위에 침윤이 없으며, 복강동맥이나 상장간막 동맥으로 암의 침범이 없는 경우입니다. 췌장두부나 구상돌기에 암이 위치한 경우에는 췌십이지장 절제술, 체부나 미부에 있을 경우 원위부췌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고 췌장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암 화학요법으로는 진행성 췌장암이나 수술 후 췌장암의 치료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진행 췌장암이라는 것은 국소 진행 혹은 전신적으로 진행된 췌장암을 말하며 항암 치료의 목적은 암의 진행을 억제하여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는데 있다고 합니다. 방사선 치료로는 췌장암의 치료는 근치적 절제술이 가장 중요하나 보조 요법으로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절제가 불가능하나 원격 전이가 없는 췌장암에 완치 목적으로 항암 화학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 치료가 시도되고 있으며, 통증과 황달 등 부분적 침습으로 인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우회로 수술, 스텐트 삽입술 등과 함께 증상 완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존 치료로는 담관이 막혀 생기는 폐쇄성 황달은 내시경을 통해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은 매우 심하나 90% 정도의 환자는 먹는 진통제로 호전되며, 약물 치료에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혹은 경피적으로 복강 신경총에 신경 마취를 시도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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