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는 간헐성 폭발장애, 병적 도벽, 병적 방화, 병적 도박, 발모광, 기타 충동조절 장애 외에도 소아기 품행장애, 폭식장애, 신경성 폭식증, 성도착증, 양극성 장애, 주의력결핍, B형 인격장애 등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개는 좁은 의미로 간헐성 폭발장애에서 기타 충동조절장애까지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충동조절장애의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충동조절장애 원인 ◀
충동조절장애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보면, 일단 충동조절장애는 단일 질환이 아니며 각 질환별로 원인을 조금씩 다르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유전적, 환경적, 사회심리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서열화 된 사회에서 억압받아서 누적된 스트레스, 늘 경쟁하게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자신의 만족도 등에 대한 각종 상황들이 겹쳐진 상황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이러한 감정 들을 건드리게 되고 이러한 것을 조절하지 못하고 감정을 폭발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충동조절장애 증상 ◀
충동조절장애 증상은 간헐성 폭발장애에서 간헐적으로 공격적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심각한 폭력이나 파괴적인 행동이 발생하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필요한 물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훔치고자 하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서 물건을 훔치는 병적 도벽, 뚜렷한 동기없이 반복적으로 불을 지르는 병적 방화, 지속적으로 도박에 빠지는 병적 도박 또는 자신의 털을 뽑으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발모광 이외에도 성행위, 자해, 인터넷 사용, 쇼핑 등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행동이나 반복적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는 등 다양한 양상의 충동조절장애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동조절장애 특징으로는 다른 정신질환에서와는 달리 충동적인 행동은 자아동질적, 즉 자아의 목표나 필요, 또는 자아상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즉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을 말하며 대개 행위 후 자책, 후회, 죄책감이 없는 것이 바로 충동조절장애의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충동조절장애 치료방법 ◀
일단 치료를 요하는 충동조절장애의 진단의 경우는 환자와 보호자와 정신과 의사의 면담에 의해서 내려지게 되는 것으로 진단을 위한 특이한 검사법은 없으나 혈액검사, 뇌파검사, 뇌영상학적 검사, 심리평가, 고위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서 충동조절장애를 진단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환별로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분석적 정신치료, 지지치료, 상담 등의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적도박 같은 경우에는 충동조절장애 치료 초기부터 단도박 모임 같은 자조 그룹내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충동조절장애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경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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