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은 과음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과체중 즉 비만인 사람들한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특별히 증상이있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건강검진에서 발견된다고 하며 지방간을 방치하면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지방간은 간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정상간의 겉 모습은 선홍색인데 비해 지방간은 노란색을 띈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방간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방간 원인 ◀
지방간은 주로 편식, 영양의 불균형, 과음, 약의 과다 복용, 호르몬 장애, 과도한 음주, 빈혈 등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밖에 폐결핵 등의 감염성 질환, 약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간 기능 검사에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 요인에 노출되었다면 주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의 경우 50~70% 이상의 사람들이 지방간이 있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45~60% 지방간에 걸려 있다고 볼 수 있으니 이를 감안하시어 검진해보시기를 추천 드린다고 합니다 .
▶ 지방간 증상 ◀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라도 대부분 외관 상으로 건강해 보이며 특별하게 아프거나 눈에 띄게 확인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단지 지방간이 생겼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초기증상이라면 피로감과 전신권태감이 나타난다는 것이며 간혹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의 축적 정도와 기간,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비만인 경우 지방간을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확실한 진단이나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간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지방간 치료방법 ◀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 음주,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요인을 교정하고 제거하는 것이 지방간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적극적인 체중 감량, 적절한 식이요법,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고 균형잡힌 식사 및 열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방간의 치료법 중 운동은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압과 혈당을 내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해주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간의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과 더불어 금주와 금연은 지방간 치료법의 필수라는 겁니다. 특히 지방간에 대한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하지 않고 있으며 간 기능 검사상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간에 대한 약물 치료법을 위한 보조요법으로 메타독신, 베타인 글루쿠론산, 메티오닌, 콜린, 리포트로픽 제제가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제제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면된 것은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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