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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요붕증 증상

Fun & Joy 2018. 7.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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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붕증이란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대개 2리터 이하의 소변을 보고 물을 마시는 것이 정상인데,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훨씬 많은 양의 소변을 보는 경우를 가리켜 요붕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빈뇨와는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요붕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붕증 원인 ◈


요붕증 원인을 보면, 요붕증은 뇌하수체 후엽에서 항이뇨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생기거나 신장에서 항이뇨호르몬 작용에 이상이 생겨 소변 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항이뇨호르몬의 작용이 감소한다면 신장의 하부 세뇨관에서 물을 재흡수하는 작용이 저하되어 농축되지 못한 묽은 소변이 다량 배설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요붕증 증상 ◈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하지만,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이 소변을 만드는 신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비정상적인 소변을 보게 됩니다. 소변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비정상적인 소변은 우리 몸의 과도한 갈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노폐물을 빼내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지속된다면 과도한 수분 섭취를 하게 되면서도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많이 먹은 후에 소변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다뇨와 지나치게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붕증 증상 진단 방법으로는 24시간동안의 소변양이 자신의 몸무게 1kg당 50ml이상이면서 소변의 삼투압이 낮은 경우에는 요붕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요붕증 치료방법 ◈


요붕증 증상의 치료방법에는 먼저 중추성 요붕증의 경우에는 뇌의 시상하부나 뇌하수체 부근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서 종양이나 염증 등 뇌의 기저 질환이 있는가를 진단한 후에 기저 질환에 대한 근본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분 중추성 요붕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바소프레신 분비를 자극시켜주는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고 하는데, 정맥주사나 피하주사 및 비강분무 또는 경구 투여 등의 다양한 여러 약제를 통해서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성 요붕증의 경우에는 저염식과 함께 티아지드 이뇨제를 사용하여 증상과 징후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하는 약제도 일부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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