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달장애 아동이 꾸준한 치료와 부모의 노력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가 종종 들려오고 있는데요, 발달장애인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달장애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발달장애 원인 ◀
발달장애에는 미숙아, 대사이상, 감염, 출혈, 저산소증 등의 생물학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만 뇌의 불균형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원인 이외에도 뇌의 구조적인 문제, 환경호르몬, 중금속, 예방접종의 부작용 등 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달 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보통 임산부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약물이나 담배, 술 등의 유해 환경에 노출된 경우에 발달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발달장애의 흔한 원인은 뇌성마비, 말초신경 및 신경근 질환, 정신지체, 근육 질환이라고 합니다
▶ 발달장애 증상 ◀
발달장애는 지능이나 언어, 운동, 시각, 청각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발달지체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발달장애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언어발달의 지연이라고 합니다. 발달장애 아동들은 대부분 말보다는 몸짓을 주로 사용하려고 하며, 말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문장조차 만들지 못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들은 사회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었을 경우 지나친 공포감을 느끼며, 충동적이거나 공격적인 성향의 행동을 해 또래 친구들과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특정한 사물과 느낌 등에 집착하며 계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주로 관찰된다고 합니다.
▶ 발달장애 치료방법 ◀
발달장애 치료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약물치료, 인지행동상담, 행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히 발달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발달장애가 의심되면 조기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임신 전에 전염성 질환이나 내분이 질환이 있는지 검사하고, 음주와 흡연,약물 오남용을 중지 해야 합니다. 가족 중에 발달장애,선청성 기형이나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유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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