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증은 피부와 입술, 손끝, 발이 파랗게 변하는 걸 말한다고 합니다. 청색증이 되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결핍 상태가 되어 변색 되게 보이는 것입니다. 심폐질환중의 하나로 건강을 가능해볼 수 있는 중요한 현상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청색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색증 원인 ▣
청색증은 산소와 결합하지 않는 환원 헤로글로빈의 양이 혈액에 많이 늘어날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혈중의 산소 농도가 떨어진다거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진다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색증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중심성과 말초성으로 나뉩니다. 중심성이란건 동맥혈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생기는 것으로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에서 나타납니다. 호흡기 질환으론 폐의 가스를 바꾸지 못해서 생기는 폐결핵, 폐렴, 기흉등이 있습니다. 말초성이란건 말초 동맥과 정맥이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말초 혈류가 막히고 가득차면서 생기는 심보전이라면 국소 정맥을 누를때 나타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너무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정신적으로 긴장하면서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독한 상태일때 많이 나타나므로 얼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 청색증 증상 ▣
말초성은 말초 순환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팔과 다리 부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부분부터 영향을 받는 것인데요, 여름철 수영장 같은 곳에 들어가서 장시간 있으면 전체가 차가워지며 손하고 발, 입 주변이 파랗게 되는 것입니다. 혈색이 나빠지고 보라색이나 파랗게 변하게 됩니다. 중추성은 폐나 심장의 이상으로 생기며 호흡기나 심혈관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폐로 가는 동맥에 혈액 감소, 폐렴, 만성 호흡기 질환 등에 생길 수 있고 심장 질환과 동맥 장애로 인해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흡곤란과 얕은 호흡을 하며 손하고 발이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피부와 입술, 손, 발끝이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변하게 되고 호흡곤란과 천식 등도 있으며 폐렴과 폐에 관련한 질병 일 때는 가슴 통증과 압박감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가래와 기침을 자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청색증이 지속적으로 보이면 다른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폐 혈전, 담석, 담낭, 신부전, 단백뇨, 통풍, 혈소판 기능 저하가 올수 있어 합병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청색증 치료방법 ▣
청색증은 병이 아니라 증상 중 하나이니 왜 일으키게 됐는지를 찾아 보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물이 오래 들어가 있어서 추위 때문이라면 체온을 올리고 마사지를 해줘서 없앨 수 있지만 폐와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는 우선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심장과 폐 검사를 실시하여 어디 가 안 좋은 것인지 정확한 병명을 듣고 그에 따른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평상시 호흡기와 심장이 안 좋았던 건 아닌지 체크해 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하며 만성 폐질환 심장 질환 환자라면 꼭 금연하셔야 합니다. 호흡곤란의 반응이 보일시 상체에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무릎을 가슴 쪽에 붙이는 자세를 하고 쉬도록 해야하며 상황에 따라서 산소를 투입해서 혈중에 산소 포화도를 올려야 하며 약물과 혈관 치료를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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