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어두운 곳에 있어도 눈 가장자리에서 번쩍이는 섬광이 보일 때, 이는 실제로는 빛이 없으나 어둠 속에서 빛을 느끼는 경우를 광시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곧 사라지기도 하지만 수주 내지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광시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광시증 원인 ◈
광시증의 원인은 눈의 외상이나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염증이 발생했을때 망막의 시세포가 자극되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광시증 증상이 일어나는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유리체와 망막이 분리되는 후유리체박리의 전조증상 일수도 있고, 망막박리가 생길수도 있기에 병원을 찾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광시증 증상 ◈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 어두운 곳에서 눈을 돌릴때나 머리를 흔들어 보면 눈 주변에서 카메라의 플래시가 터지는 것처럼 빛이 보이는 경우가 있으시다고들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광시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광시증이란건 망막과 유리체가 서로 붙어 있는 부위가 안구가 운동할때 유리체 견인으로 인하여 망막에 자극을 주어 눈앞에서 불빛이 번쩍하는 걸 느끼는 증상으로서 눈을 감거나 혹은 어두운 데에서 더욱 잘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있을때 혹은 어두운 곳에서 나타나며 눈앞에서 반짝 거리는 빛을 느끼며 이게 점차적으로 주변으로 퍼져감으로써 중앙도 어두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 광시증 치료방법 ◈
광시증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는데 특히 노화에 의해 발생했을 때 눈 속 부유물의 크기 또는 숫자의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부유물의 수가 증가하거나 커질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 안과 질환과 함께 해당 증상에 대한 치료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광시증이 생겼을 때 망막 손상이 없다면 더 이상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질 때 망막을 끌어당기는 힘이 커서 망막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면 치료가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 때문에 광시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눈 속의 부유물이 많아지거나 커지면 약물 치료를 해야 하며 당뇨나 고혈압이 원인일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광시증이 심해지거나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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