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이란 말 그대로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가리킵니다. 수분 섭취 감소가 요로결석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라고 하는데,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고도 합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요로결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로결석 원인 ◑
요로결석의 원인은 신장이나 요관, 방광이나 요도 등의 오줌이 흐르는 부분의 요로에 돌이 생기게 되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결석의 성분들은 칼슘이나 인산, 요산, 수산 등의 복합체 성분이고 수분의 섭취가 적어서 소변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소변이 정체가 되는 경우에 결석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거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 식생활이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요로의 폐쇄나 부갑상선의 기능 항진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요로결석의 발생은 유전적인 소인도 있다고 하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연령층은 20~40대의 젊은층일 뿐 아니라 음식과 온도 및 습도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요로결석 증상 ◑
요로결석으로 인한 증상들을 살펴볼 때, 일단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통증입니다. 대개 진통제를 먹어도 완화되지 않을 정도의 심한 통증이 한쪽 또는 양쪽 허리에 나타나며 질 하복부나 고환 쪽으로 통증이 뻗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로결석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은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의 경우에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요관결석의 경우 요의 흐름이 막히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로결석 통증의 형태는 맹장염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맹장염을 의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뇨증상과 혈뇨 증상인데, 소변을 볼때 소변이 빨갛게 보이기도 하고 현미경으로만 관찰되는 경우의 혈뇨 증상과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잔뇨감 및 소변을 보지 못하는 등의 배뇨 증상입니다. 또한 요로결석에 의한 통증 증상이나 배뇨증상 이외에도 구토나 구역질 등의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적으로는 열이 나지 않지만 세균 감염 시에는 고열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요로결석 치료방법 ◑
요로결석 치료는 과거에는 주로 개복수술을 통하여 치료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부터는 내시경 및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과 제석기구의 발달로 결석 치료에 있어서 합병증 및 후유증을 크게 줄여 빠른 회복 및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기요법을 포함한 급성 통증의 치료이고 다른 하나는 결석의 재발과 새로운 결석 형성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대기요법 시행 후 1~2주 간격으로 단순요로 촬영을 시행하여 요석의 형태를 관찰하는 것인데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적고 산통이 지속되고 감염이나 기능 저하가 있을 때에는 적극적인 제석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의 제석술 치료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쇄석술, 경피적신쇄석술, 요관경하제석술이 있으며 개복적 관혈적 치료법 역시 경우에 따라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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