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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무좀 증상

Fun & Joy 2018. 6. 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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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란 곰팡이 진균의 일종인 백선균이 피부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을 말합니다.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은 피부 속의 각질에 포함되는 단백질인 케라틴을 먹고 성장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각질 속에 기생하면서 피부진균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바로 무좀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신체 부위에서 축축하고 따뜻한 부위 어디에나 생길 수 있고 주로 여름철이면 많이 발병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무좀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좀 원인 ▣


무좀은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무좀에 걸린 사람과 직접 피부를 접촉해야 무좀이 옮는 것으로 생각하시는데요. 무좀은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과 같이 맨발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서도 전염되기가 쉽습니다. 또한, 슬리퍼나 양말, 발수건을 함께 사용해도 옮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무좀 증상 ▣


대개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감염율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그 증상으로는 소양감이 심하고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으로 불쾌한 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무좀의 임상적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는데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작은 수포가 발생하여 합쳐 지면서 진물에 흐르거나 각질 등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 지고 피부가 갈라져 손상된 피부를 통해 이차 세균 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발톱이나 손에도 곰팡이 균이 자라 발톱의 색조와 두께, 모양 등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무좀의 증상은 농포성 건선이나 접촉 피부염, 한포진 등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므로 전문의 진찰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무좀 치료방법 ▣


일반적인 무좀 치료법은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하는 것인데, 문제는 약을 바를 때는 증상이 다 나은 것 같아도 약을 중단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무좀 치료법으로 항진균제 연고를 바를 때에는 증상이 나아 보여도 2~3주간 계속 약을 더 사용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항진균제 연고로 무좀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치료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무좀에 의해 급성염증이 있거나 2차 세균 감염이 생긴 경우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용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서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법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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