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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당뇨 망막병증 증상

Fun & Joy 2018. 7. 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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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는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당뇨환자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보통 증상을 보이지 않고 일상적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한다면 큰 위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으로 인해 여러가지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으며 실명을 초래하는 눈 합병증 중 하나로 당뇨망막병증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성인 실명 질환 가운데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안과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란 당뇨병에 의하여 전신의 혈관이 약해짐과 동시에 망막의 혈관도 약해져서 마치 낡은 수도간에서 물이 새듯이 혈액내의 성분이 망막으로 유출되어 부종이 생기며, 이 부종은 다시 혈액순환을 가로 막아 망막의 각종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을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을 10년 이상 앓은 환자의 50%에서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뇨 망막병증 원인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병이 그 원인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망막에서는 망막모세혈관의 기저막의 비후, 혈관주위 세포의 소실, 미세혈관류의 발생 등 모세혈관에서 혈관의 변화가 나타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광범위한 모세혈관 비관류에 이어서 망막신생혈관을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혈당을 포함한 당뇨병 고유의 대사이상이 합병증 발생의 주요한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포내로 유입된 과량의 포도당이 소르비톨로 전환되어 상당기간 세포내에 축적되고 세포내 삼투압을 높여 세포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적혈구의 유연성 감소, 혈액 점도의 증가와 다양한 원인에서 모세혈관의 변화 등이 모세혈관의 혈류를 차단시키고 신생혈관 생성을 자극하게 됨으로써 당뇨망막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하면 지난 5년 사이에 당뇨병 환자는 20% 증가한 반면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3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 합병증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서 국내 실명 원인 1위로 꼽힌다고 하니 당뇨 진단을 받으면 즉시 안과 검진을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당뇨 망막병증 증상 ◀


당뇨 망막병증의 증상으로는 점점 시력이 나빠지고, 눈 속에 먹구름이 더다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때는 이미 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는 기간이 가장 중요인자라고 합니다. 당뇨병 발병후 10~15년이 지나면 혈당조절을 아무리 잘해도 당뇨환자의 60~70%에서 망막병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물론, 혈당조절을 소홀히 하면 망막병증이 발생하는 시기는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내과에서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최소한 1년에 한번씩은 안과에서 눈 속을 자세히 살피는 안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당뇨망막병증이 발견되면 2~4개월마다 정기점진과 망막촬영을 해서 병의 진행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방법과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 초기에는 망막미세혈관의 순환을 촉진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이후 망막병의 진행이 일정 단계에 이르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당뇨 망막병증 치료방법


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 그리고 유리체내의 스테로이드 주입술과 성장인자 주입술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빈도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며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법인 레이저치료인 범망막광응고 치료와 스테로이드 약물을 유리체내로 주사하여 염증과 혈관에서 누출을 감소시키는 유리체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및 일명 항체주사로 불리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억제주사를 주입하여 시력의 호전과 유지를 위한 당뇨망막병증 치료법 등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망막병증 수술이란 국소마취나 전신마취를 하여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눈에 콘택트렌즈를 올리고 수술 현미경을 통해서 유리체절제기와 눈속집게를 이용하여 유리체출혈과 견인막 등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세절개수술의 발달로 수술 절개창을 봉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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