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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복부대동맥류 증상

Fun & Joy 2018. 7.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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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모든 신진 대사를 담당하는 생명의 원천은 혈액입니다. 혈액이 온 몸 구석구석을 도는 통로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것이 혈관입니다. 그중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는 가장 큰 혈관은 대동맥인데, 횡격막 아래쪽의 대동맥이 복부대동맥이라고 합니다. 복부대동맥류란 이곳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병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부 대동맥류는 증상이 없으나 파열했을 때 대출혈을 일으켜 쇼크 상태로 빠지고

생명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하며 복부 대동맥류 파열 환자는 2000년 103명에서 2008년에는 612명으로 6배가 증가할 정도로 50세 이상 장년 남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복부대동맥류의 원인과 증상의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복부대동맥류 원인 ▣


최근에는 복부 대동맥류의 원인이 대부분 동맥경화증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흡연,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환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맥경화증에서 복부 대동맥류로 전이되는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며 이외의 원인으로서는 선천성 동맥 벽 형성 부전이나 동맥염, 그리고 유전적 인자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복부대동맥류 증상 ▣


동맥경화성 동맥류는 그 크기가 상당히 클 때까지는 증상이 대부분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벼운 복통 정도라서 잘 알아차리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요통과, 하지견인통을 들 수가 있는데 복부 대동맥류의 특징적인 증상은 별로 없어서 대부분 다른 질환으로 진찰시, 또는 우연히 복통으로 진찰을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열의 전조로서는 심한 복통을 들 수 있고 이미 파열이 된 경우에는 치명적이어서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없기때문에 신체 진찰 도중에 박동하는 무통성 덩어리를 만지게 되어 발견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또한 우연히 시행한 X -ray 촬영이나 복부초음파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복부에 강한 박동을 느끼기도 하고 가슴 통증이나 허리 통증, 또는 음낭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대동맥류의 파열과 관련되어 응급상황이라고 합니다. 드물게 심한 통증 함께 따가움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복부대동맥류 치료방법 ▣


증상이 있거나 크기가 빨리 증가하는 복부 대동맥류는 크기에 관계 없이 혈관내 스텐트 삽입술이나 인조 혈관 삽입을 통한 시술적 치료를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적응으로는 증상이 있을 때 2. 5.5cm 이상일 때 3. 6개월에 0.5cm 정도로 크기가 빨리 커질 때 입니다. 그리고 5.5cm 미만의 복부 대동맥류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은 사람과 복부초음파를 정기적으로 시행한 사람들과 사망률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5.5cm 미만인 경우 추적관찰이 수술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복술 또는 혈관내 치료 결정은 혈관의 구조와 환자의 정신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며 혈관내 치료는 단기적으로 사망률이 낮고, 장기적으로 개복술과 효과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울혈성 심부전, 폐질환, 당뇨, 고령 등은 수술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심장 및 전신적인 상태에 대한 주의 깊은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술 전 심장 검사와 수술 후 집중치료를 한 경우 수술 사망률은 1~2% 라고 하며 대동맥류의 급성파열후 응급수술의 사망률은 45~50%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대동맥류는 고혈압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혈압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혈관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대동맥류로 전이되기가 쉽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 벽이 터질 위험성도 크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과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도 중요하지만 생활가운데 알코올과 흡연 습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평상시에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의사의 지시에 철저하게 따르고 생활습관 전반을 돌아보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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