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막이란 폐의 표면과 갈비뼈로 이루어진 부분의 안쪽을 덮고 있는 장막인데 이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늑막염이라고 합니다. 늑막염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이나 악성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면 늑막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늑막염 원인 ▣
늑막염 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울혈성 심부전증, 만성 신부전증과 간경화증상이 가장 많으며, 삼출성 흉막염은 결핵, 폐렴이나 악성종양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여출성은 다른 장기의 비정상적인 질환들에 의해 늑막의 압력의 상승으로 횡경막 쪽에 구멍이 생기게 되어 발생하고 삼출성은 폐 와 흉막에 직접적으로 염증이 생겼을 때 걸리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로 인해 기침이 지속 될 수 있으며 노란 가래가 나오는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늑막염이 맞는지 확실히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늑막염 증상 ▣
늑막염은 흉막에 물이 고이는 질환이기도 해서 흉막염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피부가 창백해지고, 식욕이 사라지며 흉통 통증과 호흡이 가파지고, 오한과 감기가 잘 오기 때문에 쌀쌀해지는 이 시기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기침 가래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이 잘 되지 않아 오줌양이 줄어들고, 색이 진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 늑막염 치료방법 ▣
일단 늑막염 치료란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처방하거나 늑막염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늑막염의 원인이 폐렴인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실시하고 폐색전증이 있을 경우에는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치료법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항생제 치료 후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늑막유착에 의한 호흡곤란 등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흉막 박피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늑막염의 수술치료란 흉수가 많은 경우 반복적으로 흉수천자를 시행하거나 흉관삽입을 하여 흉수가 고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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