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동들의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변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신체가 건강한 것만큼이나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은 자폐증증상을 미리 확인하셔서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폐증은 부모의 관심으로 조기에 발견할 경우 그 치료의 효과가 더욱 도드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폐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폐증 원인 ◀
자폐증은 인구 만명당 10~20명 사이의 확률로 발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아에 비해 남아가 4배정도 높은 확률로 발병된다고 하며 자폐증은 정서적인 원인이나 스트레스,환경등이 원인이 되는것이 아니라 뇌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2~4%정도의 유전의 확률이 높으며 결코 낮은 비율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것은 자폐증 아이에게서 천재성을 보이는 경우인데 사실 대부분의 자폐아들은 지능이 현저히 떨어져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행동이 느리거나 발달이 상당히 뒤쳐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자폐증 증상 ◀
자폐증 증상 언제부터 나타나는 시기를 살펴보면 사실 아이가 3세 이전이라면 자폐아로 진단내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어렵고 의사소통이 힘들다면 자폐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자폐증에 걸린 아이라면 사회적 관계와 의사소통에 문제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하며, 또래 아이들과도 관계를 갖기 힘들고 부모와 주변에 관심이 없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접근하면 반응하지도 않으며 협동하는 단체 놀이는 하지 않으려고 하며 또한 특정 물건에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관심 부위는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 자폐증 치료방법 ◀
지금까지는 자폐증을 완치하는 치료제는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데 내 연구진들이 자폐증의 원인규명과 치료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폐증은 유전자 단백질에 변이가 생기면서 사회성 결핍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은 3종류의 유전자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팀은 그 중 한가지 단백질이 자폐증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실험용 쥐에게 단백질 일부를 제거해 결과를 지켜보았는데 이단백질이 손실된 쥐는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을 보여 자폐증의 발생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폐증은 완치라는 진단은 없지만 조기 진단을 받을 수록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치료할 수 없다라는 개념으로 보지 말고 호전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폐증의 경우 완치가 어려워 발병한 자녀가 있는 분들의 경우 막막하셨을 텐데, 약물치료를 통한 증상의 개선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조금더 지켜보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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