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이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성기 사마귀로 가장 흔한 성인성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누구에가나 올 수 있는 곤지름은 대표적으로 성기에 뾰루지가 나타나며 이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HPV가 주 원인으로 성접촉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곤지름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곤지름 원인 ◎
곤지름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이며 전염력이 강해서 한 번의 성 접촉으로도 약 50%가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개 성교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곤지름 원인인 바이러스 중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6, 11형은 성기 및 자궁 경부암 발생과의 관련성이 약하며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16, 18형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곤지름의 원인은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환이나 소아의 경우는 소아학대, 자가접종, 혹은 가족과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 곤지름 증상 ◎
곤지름 증상으로 여성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손이나 발에 생기는 사마귀와 외관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작고 단단한 융기로 나타나며 정상 피부 색깔을 띠고 통증은 없는 것이 일반적이나 약간의 가려움증은 있을 수 있다고 하고 곤지름 증상은 작은 꽃양배추 모양으로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게 된다는군요. 그리고 여자에게 생기는 곤지름 증상을 보면 부위는 질입구나 소음순, 대음수, 질과 소음순 사이, 자궁경부, 질과 항문주위에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 곤지름 초기에는 사마귀의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든 경우도 많고 질내부나 자궁경부 등 외부에서 보이지 안는 부위에 생기는 경우도 있게 된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여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남자에서도 비슷한 모양의 사마귀가 외성기와 주위에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남자 곤지름 증상이 생기는 부위는 성기의 끝부분, 성기의 몸통부분, 음낭부위, 서혜부, 항문부위 등에 흔히 생기게 된다고 하며 특히 성교 중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소대부위, 관상구, 포경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포피 내부 등에 증상이 잘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곤지름은 성행위로 전파가 되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 모두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두배 정도 흔하게 곤지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 곤지름 치료방법 ◎
우선 곤지름의 전염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병원체가 몸에 들어와서부터 발병이 되는 시기인 잠복기가 평균 3~4개월로 6개월까지도 된다고 하며 전염에 있어서 성관계가 중요하지만 간접적 접촉 같은 성교 외의 방법으로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곤지름의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파괴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병소가 작을 때는 특효약으로 포도필린을 바르는 약물치료인데, 10~25%의 포도필린을 국소에 발라 주고 30분이나 한시간 정도 지난 후 물로 씻어주는 치료방법으로 대부분 잘 치료된다고 하고 인터페론을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소가 많거나 크면 절제 수술, 전기 소작, 레이저 치료 또는 냉동 치료로 제거하는 파괴 치료방법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포도필린이나 인터페론 등의 약물치료는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약물치료는 금기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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