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거근증후군은 익숙하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병을 방치하곤 합니다. 하지만 항문거근증후군과 같은 대장항문질환은 소리 없이 무서운 병으로 불릴 정도로 악화될 경우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몸에 특정한 이상징후가 있지만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늘은 항문거근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문거근 증후군 원인 ◈
항문거근 증후군이란 간혹가다가 항문이 짜릿하기도 하며, 마치 항문을 당기듯한 느낌이 들게 되면서 뻐근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에 직장통인 항문거근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많으며 골반부위의 수술 후 변비가 심해 무리한 힘을 반복해서 주게 될 때라던지 자연분만을 한 여성, 오래 앉아서 일을 하게 되는 사무직, 항문과 항문 주변부의 염증성 요인 등의 굉장히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항문에서 뻐근한 통증이 발생이 되게 되는 항문거근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항문거근 증후군 증상 ◈
항문거근 증후군의 증상은 대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고 외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배변후 이물감이 느껴지고 무언가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문이 수시로 불편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나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면 20분 이상 지속 된다고 합니다. 허혈, 염증성 장질환, 음와염, 근육내 농양, 열, 치핵, 전립선염, 그리고 고립성 직장 궤양 같은 직장통의 다른 원인이 배제 될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항문거근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 항문거근 증후군 치료방법 ◈
항문거근 증후군의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에는 마사지를 해주거나 하루에 1~2번 좌욕을 해주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틈틈히 괄약근 운동을 해주는 것도 개선할 수 있는 대처방법입니다. 그러나 개선이 되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병행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선 병원에서도 반신욕, 좌욕, 항문거근의 수지 마사지 등을 시행하며 진통제, 근이완제 복용을 하고 항문내 상층부에 위치한 치골 직장근 마사지, 전기자극 또한 압통이 심한 항문 근육에 스테로이드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오 피드백 훈련요법을 실시하기도 하는데 자발적 제어가 불가능한 생리 활동을 기기로 측정하여 환자가 측정값을 인지하게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학습, 훈련을 되풀이하게 하여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도하여 질환 치료를 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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