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의 증상이라고하면 일반적으로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을 생각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빈혈의 증상은 다양하고 자신이 빈혈의 증상이 있어도 일상에서는 크게 문제없이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전 세계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인 빈혈은 우리나라 사람들만 해도 벌써 50만명 정도가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빈혈의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빈혈 원인 ◀
우리의 신체는 혈액을 통해서 뇌의 대사와 조직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합니다. 이런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 못합니다. 산소가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저산소 혈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저산소 혈증의 현상을 우리는 빈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빈혈 원인은 충분한 철분 섭취를 못 하여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혈액의 적혈구가 부족하여 온몸에 운반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고, 몸이 산소 결핍과 빈혈 증상이 일어날 수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빈혈은 전신의 산소 결핍에 의해 발생하므로 빈혈 증상은 신체 일부가 아닌 전신에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 빈혈 증상 ◀
제일 먼저 눈에 띄게 나타나는 빈혈증상은 계속되는 피로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초기 문제인데요, 현대인은 늘 만성피로를 달고 살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피로감일 경우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운이 없고 어지럼증,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며 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 피부가 점점 하얘진다던가 입술에 핏기가 사라진다면 빈혈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한쪽 엄지손가락을 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손톱 윗부분을 눌렀다가 떼어보시고 원래 손톱의 붉은색을 띄는 부분이 흰색으로 변했다가 1초 이내에 원래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빈혈 치료방법 ◀
일단 악빈혈의 진단은 혈액 도말 검사를 시행하고 확진을 위한 진단을 위해서는 쉴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항내인자항체, 혈청 가스트린, 펜타가스트린 농도 등을 측정하여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빈혈의 치료방법으로는 비타민B12를 투여해야 한다는데 근육주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악성빈혈 치료를 위한 비타민B12 주사 투여 방법은 1일 1mg을 첫 1주간 매일 주사하고 다음 4주간은 1주일에 1회, 이후에는 매월 또는 격월로 1회씩 평생 투여하는 치료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편 경우에 따라서는 비타민B12 정제를 매일 복용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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