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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이석증 증상

Fun & Joy 2018. 6.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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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양쪽 귀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 벽에 붙어서 평형감각을 유지시켜주는 극미세한 칼슘가루인 이석이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지 못하고 신체적 증상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서 세반고리관 중 어떤 곳으로 흘러 들어가 있다가 몸이나 고개를 움직일 때 림프액을 휘젓게 되면서 회전성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질환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석증 원인


사실 이석증의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귓속 전정기관 안에 있어야 할 이석 조각이 떨어져 세반고리관으로 잘못 들어가서 어지럼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두부 외상이나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석증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아도 이석증 자체가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로 볼 때, 여성이 남성보다 칼슘대사가 더 취약하고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석증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석증에서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로는 노화로 인해 전정기관의 퇴행성 변화로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게 되는 것을 그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석증 증상 ◑


일단 이석증은 반고리관으로 들어가 뭉쳐 있는 이석이 반고리관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같이 움직이면서 반고리관을 자극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석증의 증상은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며, 목을 구부렸다 위를 쳐다볼 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석증이란 자율신경계의 자극 증상인 오심,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석증을 앓고 있는 거의 모든 환자가 어지럼증과 함께 구역과 구토를 느끼지만, 회전감 있는 현기증은 1분 이내로 짧게 지속되며 대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곧 증상이 가라앉는 특징을 보이게 되고 발 누워서 고개만 돌리는 것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이석증 치료방법 ◑


일단 이석증은 반고리관 내부에서 이석이 이동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부유물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석증의 물리치료 방법 중 현재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변형 에플리방법으로 기본 원리는 머리의 위치를 변화시켜 반고리관의 관 내를 따라 부유물을 반고리관의 공통각으로 이동시켜 전정으로 유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료효과는 70~90%라고 하며 반복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석증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이석을 자극이 덜한 곳으로 옮기는 이석치환술인데, 에플리 이석치환술을 시행함으로써 즉각적인 증상 호전이 나타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대부분의 경우 증상의 호전을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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