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는 양치류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 있으며 남극이나 사막지역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담벡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사리는 주로 어린잎은 삶은 뒤에 나물로 많이 섭취하며, 전골이나 국으로 먹기도 하고 전분을 추출하여 고사리떡으로 먹기도 합니다. 또한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 역시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여러 효능들이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고사리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어트 및 나트륨 배출
고사리 효능 그 첫번째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영양에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필수 5대영양소는 단백질, 당, 지방, 비타민, 미네랄 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각종 피부와 근육을 구성해주는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고사리에는 이러한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식물인만큼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몸에 좋은 이유는 나트륨 배출작용을 해주기 때문인데요, 저염식단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들 있는 부분일텐데요 , 나트륨 역시 우리 몸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요소이긴한데 문제는 한국인의 식단은 주로 소금간으로 짜게 되어있기 때문에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떡볶이, 오뎅, 김치, 김치찌개, 라면, 치킨 등등 우리가 평소 좋아하고 쉽게 접하는 음식 모두 짠음식이라 자신도 모르게 나트륨과다섭취가 되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에 나트륨배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고사리를 섭취하여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2. 골다공증 및 빈혈 & 눈건강
뼈가 약하다거나 빈혈증세가 있는 분이라면 고사리로 만든 요리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은데요. 고사리에는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칼슘과 석회질 성분이 함유되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어린이들의 골결발달에도 좋습니다. 또한, 철분 또한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사리는 눈건강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고사리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이로인해 고사리를 섭취하면 눈을 보호해주고 시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고사리 요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눈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장건강 및 혈관건강
고사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장내 기능개선은 물론 장의 전체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도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고사리에는 다량의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내 쌓여있는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함으로써 혈관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나트륨의 원활한 배출로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고혈압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면역력강화 및 불면증치료
고사리에 두루 함유된 비타민C, E, A 성분 및 여러 무기질 성분으로 하여금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작용으로 체내 면역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사리는 잠을 잘 못주무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본초습유에서도 고사리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불면증엔 고사리가 제격이라고 합니다. 고사리 뿌리를 말린 다 음 가루를 내서 복용을 하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해열작용 및 살균작용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해열작용 뛰어나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해열 및 지혈효과가 뛰어나 감기에 걸렸거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특효약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구충제로 이용했을 정도로 살균력이 뛰어나다고 하며 그리고 장속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박멸해 위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고사리 섭취시 주의할점 >
고사리는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 반면에 부작용 또한 있다고 하니 꼭 챙겨보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고사리의 치명적인 부분이 바로 브라켄톡신라고 하는 발암성분이 있는데, 고사리 자체는 차가운 성질의 식물로 설사유발의 원인이 될수 있지만 장이 튼튼하고 장 건강이 좋으신 분들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암성분인 브라켄톡신으로 인해서 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을 낮추기 위해서는 물에 데치거나 삶으면 발암성분의 함유량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제거가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 지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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