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후진국 병이라 불리며 전염 증세를 보이는 콜레라는 지난 2001년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콜레라가 유행해 총 162명의 환자 발생 후 2016년,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콜레라 환자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유입됐으나 작년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올해 출입국 관리상 기록으로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 국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콜레라는 소화기 감염 질환인 만큼 공기 중에서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위험성이 높은 전염병인데요, 그러면 콜레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콜레라 원인 ◑
콜레라는 19세기에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전염병으로 사람의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콜레라 유행지역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및 남아메리카 지역에 토착화되어 있는 풍토병으로, 콜레라 원인은 콜레라균은 분변, 구토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날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이 감염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데에는 1억~100억 개 정도의 많은 수의 균이 필요하지만, 무산증 환자나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더 적은 수의 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해외 여행객 및 근로자의 증가로 해외 유행지역에서 콜레라균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콜레라 증상 ◑
몸에 침투가되어 발생이된후 콜레라 증상으로는 우선 잠복기를 거친다고 합니다. 길게는 5일이내로 잠복기를 거치나 대부분 2~3일정도라고 합니다. 이 잠복기를 거치고나면 물같은 설사가 엄청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하면 설사의 모양이 쌀뜨물같은 형상이며, 화장실을 가는 횟수도 하루에 20~30번은 들락날락 거릴정도로 심하며 구토증상도 같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설사가 너무 심해서 탈수증상이 와서 쇼크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는데 이때 치료를 하지못하면 사망까지도 이를수 있다고 하니 증상을 예의 주시해야합니다. 설사는 이렇게 심한데 특이한건 배가 안아프다는거다 복통이 없다고 합니다. 때때로 몸에 열이날수도 있는 증상이 보고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개인위생관리를 조심히하면 대부분의 콜레라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 조리시에는 위생적인 물을 이용하여야 하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야 하며 콜레라 유행지역에 방문을 해야 할 시에는 백신을 미리 투여 하고 출발 하는것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 콜레라 치료방법 ◑
콜레라의 검사는 대변검사로 균 배양 및 검출을 시행하며 혈액검사로 신부전 및 전해질 불균형 등의 이상증상이 동반되는지를 확인 한다고 합니다. 콜레라의 치료는 수액주입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체내의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주된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구토가 없고 중증의 탈수가 동반되지 않는다고 하면 경구수액 보충이 가능하다고하며 항생제를 투여하여 증상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 또한 하나의 치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콜레라의 경우 치료를 빨게 진행 시키지 않을 경우 탈수가 급속히 진행되며 혈액내의 산성분이 많아지게 되는 산혈증이나 순환기계 허탈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병이 진행되면 신부전이 동반이 되나 이는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중증 콜레라의 경우에는 4시간에서 10시간이내에 쇼크에 빠지게 되며 수일내에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50%까지 올라가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게 되면 사망률은 1%이내로 떨어진다고 하니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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