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개에게 물리면 광견병에 걸리게 되는데요. 광견병은 급성 뇌척수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광견병은 잠복기간을 갖는데 짧으면 일주일 길게는 1년까지도 잠복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개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증상이 바로 없다고 넘어가면 안되고 반드시 병원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수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광견병은 바이러스 인하여 동물들에게 서로 전염되는 치명적인 전염병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광견병은 고대에서 부터 현제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광견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광견병 원인 ★
광견병의 원인으로는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렸을 때 동물의 타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상처를 통하여 전파되며, 광견병에 걸린 모든 동물의 타액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더라도 일정하지 않은 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전파되지 않고 발병률은 그리 높지 않답니다. 잠복기는 대개 20∼180일이며, 30∼60일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짧을 때는 9일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광견병 증상 ★
우선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주일-1년 이상으로 다양한데 대체로 1-2개월 정도 지난 후 발병 한다고 합니다. 상처의 정도가 심하고 머리에 가까운 쪽을 물릴수록 증상은 빠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발열, 두통, 무기력, 식욕 저하, 구토, 마른기침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1-4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초기에 물린 부위가 저리거나 저절로 씰룩거리는 느낌이 나면 광견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가 지나면 흥분,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목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침을 많이 흘리고 물을 두려워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견병에 걸리면 물을 무서워한다고 해서 공수병이라고도 불립니다. 병이 계속 진행되면서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고 호흡근마비로 사망하게 됩니다. 광견병은 치사율 100%의 아주 무서운 병으로 대체로 증상이 나타나고 4-10일 이내로 사망에 이르며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한 달 이내에 환자의 100%가 사망에 이르게 되는 아주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 광견병 치료방법 ★
광견병의 치료 방법으로는는 물린자국에서 균을 즉시 빨아내고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사람을 문 동물 (개)이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도살하여 뇌조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고 물린 사람은 인면역글로불린과 백신을 투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의 상태가 불면확한 경우에는 7-14일간 묶어두고 관찰하여 별 다른 행동의 이상이 보이지 않으면 사람에게도 별 다른 조치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광견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직업의 측성상 동물과 접촉이 많은 수의사, 도축업자, 동물관련 단체(야생동물 구호단체 등) 등의 직업군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공수병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보고된 바로는 2005년 이후 발생된 사례가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야생동물에 의해 사람과 기타 다양한 동물에게 전파가 가능한 무서운 질병으로 광견병 증세를 나타내는 가축 및 야생동물이나 애완동물을 발견 또는 의심되면 해당 가축방역 담당기관이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를 통해 조치하여 공수병이 퍼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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