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이란 뇌와 뇌 주변 구조물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뇌종양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악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하는데, 양성 종양으로는 뇌수막종과 청신경초종, 뇌하수체가 있다고 하며 악성은 악성 신경교종과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매년 3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뇌종양의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뇌종양 원인 ◎
뇌종양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종양의 원인을 유전적인 요소에 의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제시되는 뇌종양 원인을 볼때, 일부 뇌종양에서는 화학적 발암 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신경섬유종과 같은 선천적인 염색체, 감염, 과거병력, 두부 외상, 약물 복용, 음주 및 흡연 등이 원인과 관련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 뇌종양 초기증상 ◎
뇌종양의 가장 흔한 초기증상은 두통과 신경마비라고 합니다.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주로 장시간 누워 있는 새벽이나 아침에 심한 특징을 보이고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종양 진단을 받는 70% 정도에서 나타나는 두통 증상은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뇌압상승과 연관된 경우가 많고 지체할 경우 시력장애나 의식장애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뇌종양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도 이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후각신경 부위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부분 후각손실을 단순히 축농증 등의 문제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뇌의 종양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뇌압을 상승시키며 심한 두통과 발작증상,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 시력이 점점 낮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와 팔의 움직임을 스스로 제어하기 힘들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서 저린 증상이 있으므로 두통과 다른 증상이 동반돼서 있다면 서둘러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뇌종양 치료방법 ◎
뇌종양의 치료법으로는 수술, 방사선치료, 방사선수술, 약물치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뇌종양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뇌수술인데 다른 장기의 수술에 비해 위험한 시술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현대의학의 발전과 함께 뇌종양의 치료도 크게 발전해 있다고 합니다. 뇌종양 수술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치료법으로 수술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써 하나는 종양 조직을 얻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한 것이고 또 하나는 종양 자체를 가능한 한 완전히 제거하는 겁니다. 두개골을 열고 수술 현미경을 이용하여 정밀한 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바로 뇌종양 수술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뇌종양에 대한 수술 치료법이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들을 보면, 먼저 영상진단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종양이 위치한 인접부위 뇌의 구조와 기능까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영상진단기법과 공학기술을 접합한 항법기술, 내시경 등을 이용하는 최소 침습적인 수술 기법의 발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뇌종양 치료에 또 다른 혁신적인 발전술은 감마나이프로 대표되는 방사선수술의 본격적인 보급이라고 합니다. 종양과 주변 정상조직을 포함하는 넓은 범위에 방사선을 쪼이는 기존의 방사선치료에 비해서 유도 미사일로 목표지점만을 공격하는 방식의 방사선 수술 치료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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