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상처부위에서 자란 파상풍균이 만들어내는 신경 독소에 의해 몸이 쑤시고 아프며, 근육수축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파상풍이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파상풍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상풍 원인 ◑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발견되며, 동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이 경우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가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오는데, 상처에 괴사 조직(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 등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파상품균이 번식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 수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과 같은 외과적 조작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동물에 물려서 감염 되기도 하며 파상풍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파상풍 증상 ◑
일단 파상풍균에 감염되면 3~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증상 발현 시점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파상풍 초기증상으로는 일단 상처 주위에 국한된 근육수축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먼저 나타나고 차츰 심해지면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파상풍 증상은 몸통 근육 수축으로 진행하게 되고 전신에 걸친 경련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개 발병 후 1~4일 뒤에 나타나게 되는데,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도 동반한다고 합니다.
◐ 파상풍 치료방법 ◑
파상풍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근육의 수축정도를 확인하는 근저도 검사를 먼저 하게 된다고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파상풍의 대표적인 증상은 근육수축이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를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근육수축 정도를 확인하여 파상풍 독소를 중화시켜 주는 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또한 괴사조직이 생길 수도 있는 파상풍은 근육을 풀어주는 이완제를 투여하고 여러가지 항생제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파상풍은 어린아이나 노인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공사장이나 낡은 시설물, 녹슨 철골 구조들이 많은 곳에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또 사무실이나 가정집에서는 작은 압정이나 칼질할 때, 망치질 할 때 못 같이 뾰족한 것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파상풍 치료는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니 다치게 될 경우 병원에 꼭 가야 합니다. 그리고 파상풍 예방접종이란 파상풍의 예방을 목적으로 파상풍 톡소이드를 접종해서 자동면역을 얻는 방법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은 3회 기초 접종후에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염된 상처로 인해 파상풍 위험이 있다면 하이퍼테트라는 파상풍 주사와 TD백신을 동시에 투여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8/06/30 - [Health Story] - 아킬레스건염 증상
2018/06/30 - [Health Story] - 레트 증후군 증상
2018/06/30 - [Health Story] - 춘곤증 증상
2018/06/29 - [Health Story] - 복막염 증상
2018/06/29 - [Health Story] - 수면장애 증상
2018/06/29 - [Health Story] - 쇠비름 효능
2018/06/29 - [Health Story] - 엄나무 효능
2018/06/29 - [Health Story] - 거식증 증상
2018/07/05 - [Health Story] - 치주염 증상
2018/07/05 - [Health Story] - 다래끼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