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ealth Story

게실염 증상

Fun & Joy 2018. 6. 27. 21:30
반응형

게실이란 장관 내벽 일부가 바깥쪽으로 봉투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합니다. 내시경으로 보면 움푹 패인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게실의 수는 제각각으로 빈도는 나이와 함께 더 증가하게 됩니다만 대장검사를 하면 10명중 한명 정도의 빈도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서양사람들에게 특히 많았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아시아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사뿐만아니라 식이섬유섭취량의 감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맹장이나 상행결장 등 대장 오른쪽에서 많이 생기고 서양인은 대장의 왼쪽에 많이 생기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 게실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게실염 원인 ◈


위벽 자체가 삐져나오는 진성게실과 장벽 근층의 틈에서 장점막이 삐져나오는 가성게실 두 종류가 있습니다. 대장게실염 경우는 대부분 후자인 가성게실이라고 하빈다. 장관내압 상승에 동반해 대장벽 근육층 중 약한 부분, 예를들면 혈관 등이 장벽을 뚫어 근층이 약해져 있는 부분에서 점막이 삐져나와 게실이 생기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게실은 대장의 장점막의 일부가 주머니 모양으로 장벽 밖으로 튀어 나온 것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게 되고 특히 요즘과 같이 서양화된 식이습관의 증가 및 섬유섭취의 감소로 젊은 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게실염 증상 ◈


사실 대장게실 자체로는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대장게실에 대변이 박히게 되는 경우 대장게실을 자극하게 되어 대장게실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고 그로인하여 복통, 발열, 구역 및 구토는 물론 설사와 변비, 출혈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대장게실염의 증상들이 급성충수돌기염, 난소난종, 소화궤양, 염증성 장질환 등과 같은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감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장게실염이 의심될 경우 확진을 위해서 X-레이, 대장내시경 및 대장컴퓨터단층촬영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서 확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 게실염 치료방법 ◈


게실염이 된 경우 항생제 투여 등의 내과적 치료와 안정을 취하면 개선되기도 합니다. 대장게실 출혈도 대부분은 간헐적인 치료로 70~80%가 자연적으로 멈춘다고 합니다. 다만 천공, 복막염, 협작 등을 일으킨 경우나 출혈이 심한 경우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장게실염이 심할 경우 복강 내 농양이나 대장천공과 이로 인한 복막염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게실염이 심하거나 노인이나 면역결핍자 및 주기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자의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 입원을 통해서 수액 및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복강내 농양이나 대장천공이 생겨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게실염 치료를 통해서 완치되었을 경우에도 고섬유식을 위하여 곡류, 야채,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대장게실과 대장게실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18/06/27 - [Health Story] - 탈모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대구 효능

2018/06/27 - [Health Story] - 광견병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역류성식도염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콜레라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단백뇨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폐암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갑상선암 증상

2018/06/27 - [Health Story] - 당귀 효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