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이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우리몸에서 면역반응을 일으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는 B형간염의 유병률이 높은편에 속합니다. WHO기준 유병률 8% 이상이면 높은지역인데 우리나라도 속해 있다고 합니다. B형간염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높은편이고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니 노출될수 있는것이 B형간염인데요, 그러면 B형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B형 간염 원인 ◈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우리 몸이 일으키는 면역반응에 따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B형간염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5~8%가 바이러스 감염 상태라고 합니다. 감염경로로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데 직접적으로 혈액과 혈액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가 되며 수혈등을 예로 꼽을 수 있으며 오염된 주사기 사용으로 침습적인 검사나 시술을 통해서도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주사기 감염이 있으며 성적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된다고도 하며 그리고 비위생적인 날카로운 기구에 의한 시술 (문신기구나 귀걸이 피어싱) 등을 통해 전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일상적인 활동인 재채기, 기침, 껴안기, 음식 나눠먹기, 모유수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B형 간염 증상 ◈
일반적으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경우 평균 60일에서 90일 (6개월내)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B형간염 증상을 시기적으로 나누면 전구증상기, 황달기, 회복기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처음 잠복기가 지나면 전구증상기가 오게되는데 이때에는 몸살감기, 피로, 근육통, 구토, 미열, 오심, 식욕부진등의 증세를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 후에 황달기가 되면 간에 생긴 염증때문에 간세포가 파괴되어 쓸개즙이 체내에서 축적이 되는데, 이 쓸개즙 속에 있는 빌리루빈에 의하여 황달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황달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B형 간염 보균자들의 75%증상이 약하거나 아예 없다고도 하며 위에말한 황달증상이 생길정도의 감염은 주사기나 수혈처럼 갑자기 많은양으로 감염이 될경우에 많이 생기게 된다고도 합니다. 만성간염을 오래앓게 되면 간경화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있는데, 간에 절대적으로 안좋은 과로, 음주 등을 하게되면
훨씬 높은확률로 간경화가 진행되게 되게 되며 간경화가 진행이 되면 원래대로 회복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디고 또한 바로 간암으로 진행될경우도 있으며 간경화가 진행된 경우에는 그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 B형 간염 치료방법 ◈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었을때 B형간염에 걸릴경우엔 대부분 저절로 회복이된다고 합니다. 이럴때 잘못된지식이나 조바심으로 간에 무리를 줄수있는 한약이나, 각종 약, 건강식품등을 복용하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이는 간염에 더욱더 악영향을 주게되는 행동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건 충분한휴식이며 수면을 많이 취해주는게 최고의 보약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주면 회복이 빨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위 두가지(수면,단백질)가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틴과 페그인테페론을 사용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이 필요할수도 있고 심할경우에는 간이식 수술이 필요할수 있다고도 합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예방일텐데요, 출산전 꼭 B형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도록하여 신생아에게 수직감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B형간염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아시아에 속한 지역으로 모든 국민은 꼭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후에도 우리몸에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또한 확인하여야 하며 간에 무리가 되는 약물과 증명되지않은 민간요법등을 함부로 의존해서는 안된다고합니다. 간이 이상이 있는경우에는 치명적일수 있는 간염보균자의 물건인 손톱깎이, 면도기날, 가위등이 감염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같이 사용하는걸 조심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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