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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폐경기 증상

Fun & Joy 2018. 7.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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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나면 꼭한번 겪게 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폐경기 증상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달에 한번씩 월경이 진행되게 됩니다. 월경은 난소에 수정란이 착상할것을 대비하여 내막을 두텁게 하며 점막을 부드럽게 유지시켰다 수정이 되지 않게 되면 자궁에서 점막이 괴사해 자발적으로 자궁에 출혈이 일어나는 증상을 흔히 생리라고 부릅니다. 보통 사춘기에 시작되어 30~40년 정도 주기적으로 월경을 하다 50세 전후로 폐경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폐경기 또는 갱년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폐경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폐경기 원인 ◈


폐경기의 원인을 보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폐경기에 이르면 양쪽 난소의 난자 수가 감소하고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에스트로겐 분비도 크게 감소합니다. 그에 반해 뇌하수체는 감소된 에스트로겐을 보충하기 위해 난포 자극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렇게 해서 난포 자극 호르몬이 과잉분비가 되면 난자의 발육이 빨라지게 되며 월경 주기가 짧아지고 때로는 배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난소와 자궁을 절제한 경우에는 결국에는 난소의 기능이 정지되고 에스트로겐도 분비되지 않으면 폐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쪽 난소와 자궁을 절제한 경우에도 심한 에스트로겐 결핍증상이 나타나서 폐경이 오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자궁은 호르몬을 생산하지 않지만 자궁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난소기능의 저하를 불러오며 폐경증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폐경기 증상 ◈


폐경기의 증상을 보면 월경 또는 부정출혈이 일어납니다. 폐경은 난소가 노화되면서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고 이 기능이 저하되는 동시에 여성 호르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스트로겐 분비도 함께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생리양이 줄거나 멈추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감소량의 차이가 다를 수 있어 월경이 계속 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부정 출혈 또는 무배란성 출혈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종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는데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얼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전신 피부를 포함해 모발등이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작은 움직임에도 땀이 발생하거나 가슴 두근거림이 느껴지면서 호흡의 주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질이 건조해지면서 관계시 예전보다 통증이 심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성질환 발생에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변화 이외에도 심리적 변화도 함께 일어나는데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무기력함등과 함께 우울증, 불면증, 잦은 감정기복등의 증상을 보일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많은 여성분들이 보이는 증상으로 작은일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며 이유없이 짜증이 나거나 피로감이 급격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면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를 보이게 된다고도 합니다. 





◈ 폐경기 치료방법 ◈


폐경기의 치료방법으로는 먼저 호르몬 치료를 들수가 있는데 폐경기 장애의 치료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안면홍조, 우울증, 불안감등의 정신적 장애, 요실금, 성생활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으나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아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 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방법이외에도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폐경 후 살이 찌는 일이 많은데 이때는 적절하게 운동량을 늘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담배는 뼈로 가는 영양 공급을 막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므로 직접 피는건 물론 간접 흡연 또한 피해야 하며, 적절한 알코올은 폐경기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역시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 좋다고 과일이나 야채만 먹게되면 영양부족이 생기기 때문에 매일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을 먹어주어야 하며, 저염식으로 식단을 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은 그 자체만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고 주위 환경의 여건에 따라 심해질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주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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