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볼수 있는 과일로 포도나 자두 등이 많이 있습니다.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자두를 먹으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여름철에 온도차이가 심해서 걸리는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영향을 주는 과일인 자두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강화
자두의 효능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피로회복입니다. 유기산 성분(구연산, 사과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같이 극단적인 온도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쉽습니다. 이 같은 날씨에 자두를 계속 섭취해주시면 많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 감기로 열이 올랐을 때 자두를 먹어주시면 열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빈혈 및 갱년기 증상 개선
자두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어지럼증이나 빈혈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두에는 붕소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여성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촉진제로 갱년기 전후에 자두를 꾸준히 먹어주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뇌 건강
뇌는 우리가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중 무려 25%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에너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뇌는 글루코스라는 성분을 주로 사용하는데, 정작 뇌 스스로는 아주 작은양의 글루코스도 저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글루코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말린자두가 정신노동을 많이하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심혈관계질환 예방과 완화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두의 칼륨 성분과 안토시아니 성분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두의 칼륨 성분은 혈관 벽의 긴장을 풀어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유지해 주고 근육과 신경의 흥분성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일을 돕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자두 보관법 및 주의할 점-
수분은 과일을 썪게 만드는 일등공신이기 떄문에 자두는 물기없이 깔끔한 밀폐된 용기에 넣고 냉장보관하면 약 10일 정도의 기간정도 싱싱한 상태로 자두 효능을 유지한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담을 만들고 습을 도와주는 성질이 있어 많이 먹으면 좋지 못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먹지 않는게 좋으며, 떫은맛이 나며 익지 않은 자두는 독성 분이 있어 식용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익은 자두를 적당히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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