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자반증이란 골수 내의 혈소판을 만드는 거핵구는 정상이지만 말초 혈소판의 감소로 인해 피부 자반, 점막, 피부 내 출혈 및 조직 내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부분 급성으로 약 10%는 성인과 같이 만성형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소아자반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아자반증 원인 ◈
일단 자반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란 혈관 기능의 장애가 있던지 혈소판수가 감소했거나 기능 장애가 있거나 응고 인자의 결핍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이 후천성 혈소판 감소증이 주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자반증은 어린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은 남아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환자의 70% 정도가 감기를 비롯하여 상기도 감염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균감염이나 약물, 음식, 예방접종(독감), 한랭 노출 등이 자반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아자반증의 원인이 되는 주요한 질환들을 보면, 수막염과 패혈증, 성홍열, 용련균에 의한 후두염, 에코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자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혈관성 자반증은 유아기 이후에 볼 수 있고 급성 감염증의 후에 거의 대부분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소아자반증 증상 ◈
소아자반증의 증상은 바이러스나 세균, 약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신체의 면역시스템이 혈관을 외부의 것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자반증증상은 보통은 빨간 좁쌀처럼 보여 단순한 피부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적절히 치료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콩팥 혈관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이 1달 넘게 지속된다거나 재발이 반복된다면 만성 사구체신염이나 신부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소아자반증 치료방법 ◈
소아자반증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면 일단 초기 혈소판이 매우 낮은 급성기에는 뇌출혈과 같은 중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외상이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보호하여야 하며 과격한 운동이나 행동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급성기 출혈이 걱정될 경우에는 감마글로블린이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만 대부분 치료 없이 회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만약 이런 약물에 대한 치료에 불구하고 반응하지 않는 경우라면 비장 적출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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